2023년 신안선 출항 700년 준비 세미나국립광주박물관, 21일 오후 2시 2023년 신안선 출항 700년 준비 세미나 포스터. /국립광주박물관 제공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23년 신안선 출항 700년을 앞두고 ‘신안선 출항 70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2시 국립광주박물관 소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신안선은 원나라 때의 도자기를 가득 싣고 1323년 중국 경원(현재 중국 저장성 닝보시)을 출발해 일본으로 가다가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무역선이다.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청자꽃병이 ...
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셋째주 국악한마당19~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창극·국악관현악·타악퍼포먼스 등광주시립창극단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도드리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정통 판소리의 진수부터 흥겨운 창극, 타악퍼포먼스 등 국악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셋째 주 공연이 19일부터 23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먼저, 19일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무대에 오른다. 비보이와 국악의 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라” 마무리캠프 마친 윌리엄스 KIA 감독 스스로 생각하는 비시즌 계획서 요구도 KIA타이거즈가 한 달여 간의 마무리캠프를 마쳤다. 17일 KIA 선수단은 각각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오전 훈련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4일부터 35일간 진행된 KIA의 마무리 훈련은 각각 A, B조로 나눠 진행됐다.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근력운동을 비롯한 체력 훈련과 타격, 투구 등 기술훈련을 통해 기본기 다지기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전남 바이오, K리그2 36라운드 MVP시즌 두자릿수 득점 성공 전남드래곤즈 바이오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의 MVP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FC1995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전남 바이오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전남드래곤즈 바이오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의 MVP로 선정됐다. 바이오는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즌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안산의 플레이오프 진출여부를 두고 ...
서재응·김병현·최희섭 광주일고 출신 MLB 3인방 KIA서 지도자로 ‘맞손’ 김-인스트럭터로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 광주제일고 출신 메이저리그 3인방 서재응, 최희섭, 김병현이 한 자리에서 재회한다. 바로 KIA타이거즈의 내년 스프링캠프에서다. 14일 KIA는 김병현이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약 보름 간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병현의 합류로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서재응 투수코치와 최희섭 왼속타자 타격코치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KIA는 최근 코칭스태프 개편 당시 김병현에 코치직 제의을
KIA, 메이저리그 투수 애런 브룩스 영입안정된 제구에 수준급 경기 운영윌리엄스 감독과 ‘한솥밥’ 인연애런 브룩스./KIA타이거즈 제공KIA타이거즈가 2020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14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Aaron Lee Brooks·우투우타·1990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9천달러 등 총액 67만9천달러에 계약(이적료 별도)을 맺었다.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애런 브룩스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4cm, 체중 105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
광주FC K리그2 우승·1부승격 이끈 박진섭 감독 “광주시민들께 더 많은 기쁨 드리겠다” 함께 뛰며 만들어낸 ‘광주만의 힘’이 우승 원동력 강조 좋은 선수들 만나 2년만에 목표 달성…팬들에게 큰 감사 ‘원팀’ 분위기·‘할 수 있다’ 자신감 1부 무대 큰 힘 될 것 젊은 선수들 성장 위해 노력… 내년에도 경기력으로 보답 광주FC가 창단 10년 만에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정상에 우뚝 섰다. 강등된 지 2년만에 1부 리그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꿈에 그리던 우승을 했고,
전남드래곤즈, U-12 공개테스트 초등학교 3·4학년 대상…20일까지 접수전남드래곤즈가 축구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축구선수로 육성하고자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공개테스트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과 4학년이다. 축구에 관심있는 일반 학생과 유소년 선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공개테스트는 오는 23일 오후 1시광양시 금호동 소재 송죽인조구장에서 이루어진다.접수기간은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03년 프로구단 최초로 유소년클럽을 운영한 전남드래곤즈는 ...
광주FC의 강력한 무기 ‘명품 왼발’ 이으뜸 올 시즌 결정적 순간에 프리킥 골…진가 발휘 “내년에도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각오 올 시즌 K리그2의 주인공은 ‘광주FC’였다. 시즌 초반부터 1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3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2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하는 영광을 안았다. 모두가 인정하는 강팀이 된 광주에는 주포 펠리페뿐만 아니라 강력한 무기가 여럿 있다. 그중 하나는 이으뜸의 ‘왼발 프리킥’이다. 광주를 고비마다 구해낸 왼발 프리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지난 8
‘역시 에이스’ 위기때 더 빛난 양현종 미국전 5.2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첫 승 수확양현종./연합뉴스양현종(KIA 타이거즈)이 미국의 강타선을 막아내며 한국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2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지난 6일 열린 예선 라운드 1차...
KIA타이거즈, 어린이 야구교실 16일 함평서 선수·코치가 기본기 교육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서 신청KIA타이거즈가 어린이 팬과 함께하는 야구교실을 개최한다.이번 야구교실은 KIA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 그라운드와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다.이날 야구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캐치볼과 투구, 타격, 수비 훈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참가자들은 오전 9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집결해 KIA타이거즈 선수단 버스를 타고 함평까지 이동할 예정이다.KIA타이거즈 ...
전남드래곤즈 "내년에는 꼭..." K리그2 6위로 시즌 마감… 1부 승격 도전 실패 초반 부진 발목잡아…사령탑 교체 후 반전 성공 길었던 전남 드래곤즈의 2019 시즌이 막을 내렸다. 최종 전적 13승 9무 14패 승점 48로 6위라는 성적을 받아 들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즌을 시작한 전남은 감독이 경질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남은 지난 9일 광양종합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승격을 목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광주극장서‘제8회 스웨덴영화제’ 15~19일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 기념해 열리는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영화제는 지난해 인천에 이어 올해 대구까지 5대 도시 5개 영화관으로 확장돼 개최된다. 잉마르 베리만에게 헌정됐던 제7회 스웨덴영화제의 태그 라인이 ‘헌사’였다면, 올해 2019년 스웨덴영화제의 태그 라인은 ‘맥박’이다. 사람들이 살아 가는 곳이면 어디나 존재하는 고통
광주수창초, 박찬호기 야구대회 우승결승서 서울중대초 7-3 대파광주수창초등학교 야구부가 1일부 6일까지 열린 공주 시립박찬호 야구장에서 열린 제 19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은 수창초 야구부가 6일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수창초등학교 제공광주수창초등학교 야구부가 제 19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일부터 6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초등학교 32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류창희 감독이 이끄는 광주 수창초...
남도일보 포토단신 남도일보 K포럼 제4기 동창회 해외연수 방림지구대, 봉선동 자율방범대와 야간합동순찰 목포서해초, 행복 나눔 장터 운영 여수고, 소생 릴레이 캠페인 압해서초, 김환기화백 미술실기대회서 두각 북구, 제2회 첨단과학 골든벨 대회 개최 동구, 제3회 가족음악제 개최 서구,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남구, 제1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첨단2동 사회단체, 1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광주FC ‘창의력 축구’로 리그 지배하다 선수들 스스로 공수 전술 구사 체질화 주효 동계훈련부터 집중 조련…최소실점·득점 3위 선수시절 영리한 두뇌 플레이로 ‘꾀돌이’라 불렸던 박진섭감독은 자신의 스타일처럼 생각하는 축구를 추구했다. 그리고 광주FC는 K리그2 2019우승을 거머쥐며 2년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다.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이다. 올 시즌 리그를 지배할 수 있었던 광주의 원동력은 바로 생각의 힘 ‘창의력’에서 나왔다. 박 감독은 부임 후 가장 먼저 선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대화를 나누고, 자
득점왕 펠리페 “동료 선수·팬들께 감사”“개인보다 팀원으로서 최선… 좋은 결과”베스트11·최우수선수도 사실상 예약 9일 득점왕을 확정한 펠리페가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올 시즌 광주FC 우승의 주역이라고 한다면 단연 펠리페를 꼽을 수 있다. 펠리페는 시즌 개막부터 두 달간 9골을 터트리며 무서운 기세를 올렸다. 올 시즌 27경기 나서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사실상 펠리페는 3관왕을 예약한 상태다. 확정된 득점왕을 비롯해 베스트11 공격수, MVP도...
‘명불허전’양현종 WBSC 프리미어 12 예선라운드 호주전...6이닝 10K 무실점 승리 견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KIA타이거즈)이 호투로 한국의 첫 승을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예선 라운드(C조)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프리미어12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같은 날 캐나다가 쿠바를 3-0으로 꺾어 한국과 나란히 1승
챔피언 광주FC, 승리로 대미 장식한다 9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서 대전과 맞대결 펠리페 득점왕·이으뜸 시즌 최다 프리킥 득점 도전 K리그2 챔피언 광주FC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 광주는 오는 9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승격을 확정지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 K리그2 최다무패(19경기), 창단 첫 6연승, 최다 승 및 최다 승점(현재 21승, 73점) 등 수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써내려
KIA 박찬호 “꾸준히 발전하는 선수될 것”마무리캠프서 한단계 성장 목표지난 8월 3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KIA 박찬호가 주루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KIA타이거즈가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KIA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꼽았다. 하지만 그만큼 젊은 선수들의 발전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는 KIA다. KIA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젊은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