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전면 시행…영암군 농업인 교육 강화 농가 잔류농약 부적합률 증가 예상 적극 홍보 전남 영암군은 올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홍보와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PLS는 농약의 오남용과 과다사용을 막고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의 잔류허용 기준을 0.01ppm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농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등의 이행명령이 내려지고, 농업인은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
영암군 ‘건강지킴이’보건교육 진행 전남 영암군 보건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해 읍·면을 순회하며 다음달 21일까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 보건소는 ‘내 몸에 딱 맞는 기찬 영암 건강 교과서를 제작, 올해 시행되는 추가 금연구역과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절주, 신체
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해찬 대표가 정책위의장의 추천과 당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 했다고 발표했다.정책위부의장은 지역의 정책개발과 전달, 지역정책의 홍보활동 등을 하는 역할로 정책적으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영암 출신인 배용태 정책위부위원장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지원단장과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영암군 도포면 새해맞이 마을 순회간담회 전남 영암군 도포면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항동마을을 시작으로 35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신년맞이 마을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 7기 영암군의 군정방향과 주요정책을 홍보하며 이를 통해 종합적인 마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께서 간담회 자리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
영암군 내달부터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부터 바쁜 일상으로 세무 관련 상담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군청 재무과에 설치하고 세정팀장과 납세보호관 및 세무직 직원 2명을 1조로 야간 근무자를 편성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업무는 납세고지서 재발급,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신고서 접수처리, 체납차량 영치 번호판 교부, 지방세 제증명 발급 안내, 방문 및 전화 민원상담 등이다. 특히
영암군, 올해 군정업무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 손점식 부군수 주재…실·과장과 토론식 쌍방향 회의 ‘눈길’ 영암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업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업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4일 전동평 군수님 주재로 개최된 2019 군정 주요업무보고회의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토론식 쌍방향 회의로 진행돼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부추진계획보고회에서 부서별로 ▲민선 7기 공약이
영암군 양은숙 서호면장 , 30개 경로당 방문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호면 양은숙 면장이 전동평 군수의 군정 3대 행정철학 중 “현장확인 행정”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서호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30개 경로당에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면장과 팀장, 마을담당 직원과 함께 30개 마을을 순회 방문해 2019년에 변경되는 각종 제도와 군정 홍보,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민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사항을 듣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언제든지 발로 직접 뛰
영암군, 중학생 해외문화체험 간담회 전남 영암군은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청소년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역내 중학교 2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군비 4억원을 들여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지난 11일 지역내 12개 중학교장과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동평 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습적 효과가 있는 해외문화체험이 되도록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이 위임한 신성한 의무 성실히 수행하겠다”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은 13일 “군민이 위임한 신성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조 의장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제8대 영암군의회는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열심히 공부하며 살기 좋은 영암,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아가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거”이라고 약속했다. 이
“신선·건강한 농산물 저렴한 가격에…” 영암군 로컬푸드 직매장 ‘새단장’…18일 개장 전남 영암군은 오는 18일 신북면 장산리에 자리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새 단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군비 2억원을 들여 건축·전기·소방·냉장설비 설치 등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영암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까지 영암군 농특산물판매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과 민간위탁 운영 영암군의회 동의 등의
손점식 영암부군수, 부임 뒤 첫 고향 방문 시종면 노인회 등 찾아 주민 애로사항 청취 신임 손점식 영암부군수가 고향인 시종면 노인회와 와우1리 누리경로당, 내동3구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점식 부군수는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만에 돌아와 고향분들께 봉사할 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경시하지 않고 직접 해결해
영암군 기관장협의회 올해 첫 정기회의 전남 영암군 기관장협의회는 10일 군청 낭산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새롭게 취임한 박주익 영암소방서장,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등 7개 기관장을 소개하고 협의회 운영사항과 기관별 홍보와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기관장협의회장인 전동평 군수는 “지난해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에는 수많은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쁨도 군민과 함께 했다”며 “올해는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 총 6억 투입…노후시설 개보수 등 공사 마무리 전남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한층 더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개관한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농촌지역에 청소년들의 마땅한 수련활동 장소로 사용돼 왔으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강의실 부족 등으로 지하 교육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는 등 애로사항을 겪어 왔다. 이에 영암군은 2017년 수련관 전체에 대한 정밀안전 진단에 이어 2018년 정부의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영암군 도포면, 2019년 이장단 임명식 개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이장단 임명식’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마을 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4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해 총 26명의 이장을 임명하고, 효율적인 면정 업무 추진을 위해 이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회의가 끝난 직후에 새로이 선출된 이장단에게서 현재 마을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과 더불어 시급을 요하는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행정에서 이장 역할의
영암산림항공 9일부터 산불비상근무 종합상황실 운영…진화헬기 3대 가동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9일부터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할 전망이어서 산불 발생 조건이 예년보다 높다고 관리소는 설명했다. 영암관리소는 보유 헬기 KA-32T(카무프) 2대와 KUH-1FS 1대(수리온)의 정비점검을 마치고 헬기가동률 100%를 확보했다. 헬기 산불 진화 중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특별안전관리
영암군, 장애인체육대회 경기분야 합동회의 개최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운영진 등 70여명 참석 전남 영암군은 8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제27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과 운영진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분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단계로 개최계획 설명과 대회 참가요강 등을 통해 분야별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다. 또한 각 종목별 경기장 실사 등을 통한 시설물 적합여부 확인 후 요구사항을 적기에 보완해
영암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안전대책 컨설팅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노인요양시설의 피난관리체계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14곳을 대상으로 도상훈련·관계자 안전교육, 자체 소방안전관리 지도 요령, 화재 및 재난시 피난계획서·피난대책강구 등으로 진행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순찰과 대피훈련·안전점검을 실천한다면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전동평 영암군수 올해 첫 ‘군민과의 대화’ 11개 읍·면 순회 방식 탈피…직접 소통·민원 해결‘박차’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올해 첫 ‘군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이날 영암읍 복지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소외 계층을 살피고 주민들의 소소한 민원부터 읍·면의 오랜 숙원까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살펴보고 해결해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11개 읍·면 순회 방식을 탈피해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정을
영암소방서, 119작은도서관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청사내 119작은도서관에 ‘스트레스측정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트레스측정기는 혈관건강을 분석해 자율신경 활성도, 피로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정확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소방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215개 소방서에 기증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기증받은 스트레스 측정기가 직원들의 심신건강 뿐만 아니라 영암군민에게도 활용될 수 있도록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에 긴급구호금 전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직접 만든 밑반찬과 ㈜왕인식품에서 기탁한 김치 등을 지원대상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7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조경희 위원 외 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과 마른반찬 등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 3차 정기회의에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독거노인 5가구에 250만원의 긴급구호금과 김선물도 전달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군서면 복지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