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는 내달 5~9일 5일간 ‘유채꽃길속의 재미와 동심속으로, 태백산의 맑은 공기 6월의 유채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2회 태백산 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문곡소도동 주민센터 앞 3만3000㎡의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013 뉴빌리지 태백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일 오전10시 행사장이 오픈되어 오후
여수거북선축제가 '삼도수군 통제영의 두드림' 주제로 3일부터 4일 동안 전남 여수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여수시는 삼도수군 통제영 설치 7주갑(420년)을 맞아 이순신장군과 호국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4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오후 통제영길놀이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 동안 이순신광장을 비롯한 여수시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삼도수군 통
최근 몇년새 급부상한 남해안 관광명소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상표로 출원된다.1일 여수시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법적보호제도를 마련해 상표권 분쟁을 사전 예방코자 '금오도 비렁길'을 상표 등록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 심벌마크와 결합한 업무표장 외 7개 상품류별로 나눠 지난달 15일 특허청에 출원 신청했다.등록
세계축제도시 함평에서 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8일까지 13일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막한다.‘나비와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로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야외 나비 날리기 행사를 평일 1회에서 2회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남도지방의 멋과 온화함이 어우러진 낙안민속자연휴양림(전남 순천)을 4월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마을인 낙안읍성민속마을 인근에 있는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순천만 갈대밭과 전통고찰인 선암사가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다.특히 이달 20일부터 10월20일
특별한 전설이나 설화는 전해지지 않으나, 인근에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당해 살았던 다산초당이 있는데, 그가 백련사를 왕래할 때 그도 이 동백나무 숲을 즐겨 감상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련사 앞에 동백나무 숲이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 원래는 비자나무가 더 많이 자생했을 터인데, 수원성 축조 때 이 나무가 베어나갔다.이 외에 호박나무, 왕대나무가 군데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의 몇 몇 시장들이 모여 위협받는, 달콤한 인생의 미래를 염려하여 슬로시티운동으로 출발시켜 지금까지 오고 있다. 공식명칭은 치타슬로(cittaslow),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이다. 느리게 먹기 + 느리게 살기운동으로 시작 된 것으로 현재 전 세계 20개국 135개 도시가 슬로시티에 가입되어있다.
총 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광안대교가 뽐내는 야경 뿐 아니라 광안대교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도 아름답다. 차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리면 손에 잡힐 듯 다가온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아기자기한 광안리 백사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꼽히는 황령산. 남구와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걸친 부산시의 중심에 있으면서, 금련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무엇보다도 경치가 좋아서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는 오래된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왔다. 1422년, 조선 세종 7년에는 이곳이 군사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 산 정상에 봉수대를 설치했다.
무주産 머루와인의 숙성 및 저장, 판매공간이 될 머루와인동굴은 와인 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2층에 조성된 와인하우스(163.73㎡)에는 반딧불농특산물 판매장과 와인카페 겸 전통찻집이, 그리고 머루와인 비밀의 문(270m)에서는 와인카페와 와인시음 및 저장고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머루와인 비밀의 문에서는 자연적으로 연중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갓봉 줄기가 서해바다를 향해 내달리며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조성한 급경사지대에 닦여진 도로로 동해안을 대표하는 풍경들이 전개된다. 금방이라도 바닷물이 넘실거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구불구불 조성된 아름다운 길로 때로는 물이빠져 나가 헐벗은 갯벌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때로
전라남도 곳곳에서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환상적이다.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오죽하면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
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여수 향일암을 소개합니다. 여수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어보낸다. 가족의 건강, 연인과 사랑의 결실, 혹은 자식들의 무탈한 앞날을 바라며 소원하는 희망은 생각보다 소소하면서도 소박하지만 소박해서 오히려 더욱 간
남도의 아침을 여는 해돋이의 명소, 고흥 남열리를 소개합니다. 남해를 향해 길게 뻗은 고흥반도의 영남면 남열리 바닷가,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탁트인 남해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있어 해돋이 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신비스런 절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어촌 중에 하나로 선정한 남열 마을에
'천불천탑의 신비', 전남 화순군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20일 오후 하니움문화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계와 세계유산 전문가, 주민, 운주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립운동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이 땅속에 묻혀있던 역사 진실을 세상에 드러낸 주제의식을 형상화하기위하여 산자락을 파내서 특이하게 설계된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문학관 전시실에는 1983년 집필을 시작으로 6년 만에 완결하고 이적성 시비로 몸살을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3만5천645m2(1만783평) 부지에 연면적 4천771m2(1천443평)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친환경 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건물로 준공됐습니다. 주요시설은 실내 전시, 야외전시, 자원연구 및 보존동과 친환경 태양광발전시설로 이뤄졌습니다.전시시설의 주제는 '생명의 터전, 섬진강의 강과 역사, 강
미황사는 위도상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절입니다. 1692년(숙종 18)에 건립된 에 기록된 창건 연기 설화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 8년(749)에 사찰이 창건되었다고 하니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할 수 있는 매우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또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신라시
축령산을 뒤로 한채 동향으로 자리잡은 마을로 태양광선이 좋고 소음 차단이 완벽한 지역으로 영화촬영의 최적지이다. 지금까지 금곡마을은 오지로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50~60년대의 마을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마을입구 다랑이 논 사이로 30여개의 고인돌, 연자방아, 당산나무와 당산석, 모정, 초가 등 전통유적이 산재해있다. 마을 어귀의 울창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