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설을 앞두고 광주 서구청과 함께 지역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동훈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소고기 떡국과 갈비찜, 수정과 등 600인분의 특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친환경 에코백, 수건 등 생필품이 담긴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매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
올해 광주에서는 대형유통사의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모양새다. 특히 광주가 거점 관광·경제·꿀잼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금 상황을 기회로 잘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남도일보는 ‘광주, 노잼 도시 탈출기’를 주제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등을 통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5회에 걸쳐 보도한다.광주는 의향·예향·미향의 도시라 불린다. 하지만 이같은 구호가 무색하게 지역 사람들은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설 연휴 노후 김치냉장고를 꼭 확인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딤채 김치냉장고 1만여 대가 아직 리콜(자발적 시정조치)되지 않았다. 위니아는 오래된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장시간 사용하면 전기 신호로 제어하는 스위치인 릴레이 부품 주변에서 트래킹 현상(습기·먼지 등이 붙은 표면을 따라 전류가 흘러 주변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2020년 12월부터 리콜을 시행했다.해당 제품은 수리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사용기간에 비례해 화재
국내 주유소 기름 판매가격이 18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중동 지역 분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1.39원 오른 리터당 1천556.1원을 기록했다. 광주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주차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1월 4주차부터 가격이 오름세다. 경유 값은 지난해 10월 초 이후 18주 만에 10.39원 상승해 1천460.84원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명절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그릴팬과 접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들을 선보이고 있다.닥터하우스가 내놓은 보스크 그릴팬(26㎝)은 정상가(16만 원) 대비 60% 할인된 6만4천 원에 구입 가능하다. 보스크 그릴팬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신뢰할 수 있고, 알루미늄 주물로 제작돼 일반 무쇠 제품보다 가볍다. 나무 핸들이 불에 타지 않도록 충분한 바디 간격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필리빗의 딥파스타 접시 세트 역시 설 선물
광주신세계의 확장 사업계획서 제출이 기존 전망보다 다소 늦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광주시가 광천동 일대를 ‘콤팩트 도시’로 구상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사업 계획들을 시의 기조에 맞게 재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광주신세계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달 말께 백화점 확장과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2월 초가 되도록 신세계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사업계획서 제출이 늦어지는 원인에는 광주시가 최근 발표한 ‘콤팩트 시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명절을 맞아 지역 브랜드와 손잡고 판로개척에 나서 눈길을 끈다.광주신세계는 지난 1995년 설립된 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브랜드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 설명절에는 목포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 보해양조와 함께 손잡고 선보이는 특별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대표 상품으로는 순도 99% 이상의 순금 가루를 더한 순금 매취순(2개입, 700㎖))과 3ℓ의 압도적인 크기로 특별하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12년산 등이다. 또 매취순 최고 프리미엄 제품인 15년산 매취순과
설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과 택배, 상품권 등에 대한 소비자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연휴를 전후해(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피해구제 사건 중 각각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하는 수치다.항공권에서는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공권의 구매 취소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많았다. 또 위탁수하물이 파손되거나 항
롯데마트와 슈퍼는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통해 고품질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롯데는 우선 충북 음성 지역에 상주하는 상품기획자(MD)가 매일 오전 7시부터 한우 경매에 참여해 상품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경매를 통해 품질 좋은 한우를 빠르게 선점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판매가를 낮추고 있다.원물 작업은 자체 가공센터에서 맡는다. 자체 가공을 통해 국거리용 한우는 기존보다 30% 두껍게 썰어 씹는 맛을 살렸고, 불고기용 한우 두께도 15% 늘려 요리 시 쉽게 찢어지지 않게 해 고객 만족도도 잡았다.일부 매
럭셔리 주얼리 티파니가 호남권 최초로 2일 광주신세계에 오픈한다.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1층에 선보이는 티파니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쇼핑백과 광고 등 티파니를 나타내는 모든 것에 푸른 컬러를 사용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패션 주얼리부터 최상의 다이아몬드, 유색석이 세팅된 하이 주얼리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여러 계층으로부터 사랑과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국내외에서는 웨딩 반지의 대명사로 통한다.1886년 선보인 ‘티파니 세팅(Tiffany
설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유통 업계가 배송 전쟁에 돌입했다. 신속 정확한 배송을 위해 저마다 ‘로켓배송’을 내걸며 신속한 배달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1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6일까지 설 명절 선물 세트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백화점은 축산과 굴비, 선어 세트 등 신선식품을 당일 오후 5시까지 배송접수시 다음날 오전 9시 이전, 과일·가공세트는 당일 오후 2시까지 접수시 다음날 오후 5시 이전에 배송한다. 다만, 광주 이외의 지역은 당일 오후 4시 접수분에 한해 택배 배송으로 운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장흥군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흥군의 주요 농특산품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 및 협약 당사자 간의 장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대홍 남악점장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악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롯컬마켓’을 통해 장흥군의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한다.특히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에는 장흥
남도일보가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남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7곳, 주간지 41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지발위는 지난 2005년부터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특히 남도일보는 2022년·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으로 남도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광주신세계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근무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가는 ESG 경영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정태영(29) 광주신세계 스토어전략팀 사회공헌 파트너는 31일 남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법인으로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2022년 입사한 그는 ESG 경영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유관 부서와 협업을 통해 주요 과제를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ESG 전략 수립,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기획, ESG 지표 관리
국내 소비자들은 가성비 때문에 제조·유통 일원화(SPA·스파) 브랜드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한 번에 8만7천842원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스파오, H&M, 유니클로, 자라, 탑텐 등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스파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소비자원이 최근 1년 새 이 브랜드를 경험해본 만 15세 이상 소비자 1천500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파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유로는 ‘좋은 가성비’(54.4%)를 가장 많이 꼽았다.연령대가 높을수록 이런
행정안전부는 바가지요금 단속과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지방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자체는 공공요금을 결정하는 첫 단계인 원가 분석 용역 단계부터 물가대책상황실과 협의해야 한다.아울러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해 시장 교란 행위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늘리기 위한 대책도 함께 시행된다.지난해 7천172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월 졸업예정 대학생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5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예정자 505명을 대상으로 ‘졸업 전 취업 성공 현황’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시기로 구분해 보면 2023년 8월 졸업자들 중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에는 21.9
유통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물가 안정화 기조에 발맞춰 수입과일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했다.29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먼저 이마트는 관세가 인하된 자몽과 바나나 등 수입과일을 비롯해 한라봉과 레드향, 딸기 등 겨울 제철과일을 내달 1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레드자몽(이스라엘산)과 멜로골드자몽(미국산)을 개당 2천400원대에 선보인다. 특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주는 ‘2+1 할인행사’도 한다. 이밖에 한라봉과 레드향은 최대 15% 할인하고, 딸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팩당 3천원 싸게 판다. 산청,
겨울철 수산물이라 하면 단연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있다. 바로 굴이다. 추운 날씨에 굴보쌈, 석화구이, 굴전, 굴 국밥 등을 생각하면 벌써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특히 김장철 싱싱한 생굴을 수육과 김치에 싸 먹는 굴보쌈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야들야들한 고기 한 점과 갓 버무린 김치, 제철 굴을 함께 삼합으로 먹으면 김장의 피로가 싹 풀린다. 광주 북구 일곡동의 ‘그냥 갈라고’에서는 갓 버무린 김치에 뽀얗고 신선한 굴과, 부드러운 앞다리살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다. ◇굴과 매운김치의 완벽한 궁합광주 북
지역 유통업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특히 유통업계는 프리미엄 고가 상품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내달 8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광주신세계는 특별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프트부터 가성비와 지역 상생을 생각한 로컬 기프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최상급의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