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 대표 K-예비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후보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중진공의 지역형 K-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은 정부 전략산업 및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K-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투자, 수출, 인력 등을 패키지식으로 집중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내화물세라믹스 제조기업 ㈜와이제이씨, 환경관련 청소차량 제조기업 ㈜에이엠특장, 광학 레이저부품 제조기업 ㈜옵토닉스
광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지역경제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곳에 적시에 발빠른 금융지원과 금융상품 제공은 물론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면서 소상공인 원금상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54억원,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올해도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광주광역시 동·서·북구청에 총 1억5천만원을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와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얼어 붙었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이 겹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6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는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를 대상으로 6월 중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2.6으로 전월 대비 9.2p 하락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하반기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신보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다중채무자의 재기지원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일시상환 할 경우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장기연체에 해당되는 경우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또 사회취약계층에 해당되는 경우는 2종의 서류만으로 2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멈췄던 영·호남 교류회를 재개했다. 대구·경북에 이은 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와 상생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최근 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와 영·호남벤처기업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와 달빛동맹 교류회를 끝으로 한동안 중단된 후 올해 첫 지역간 벤처기업 교류회다.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영·호남벤처기업교류회’ 에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 되는 ‘제20회 벤처썸머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11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을 위한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아챌린지 사업’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9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기아챌린지는 명사 토크콘서트, 문화콘서트, 체험아트랜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드림콘서트와 퓨전 국악 교육프로그램인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드림콘서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형 명사 토크콘서트 3회, 문화콘서트 5회, 체험아트랜드 1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문화예술교육은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낮추기에 나서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 등에서 ‘대출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면서 시중은행들이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공시를 앞두고 서둘러 대출금리를 낮추고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분위기다.11일 은행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정부시책에 발맞춰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인하폭은 0.11~0.14%로 거래상황, 우대금리조건에 따라 인하폭이 결정된다.은행권은 이날부터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35%p, 0.30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인공지능(AI) 융합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특구재단은 최근 초광역(광주-대덕-홍릉-청주 ) 펀딩데이를 열고 기술융합 기업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 는 연구개발특구 간 기업 및 투자기관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모데이 행사다. 지난 펀딩데이는 대덕특구, 광주특구, 홍릉강소특구가 주최했다. 이번 7월 펀딩데이는 청주강소특구까지 확대해 총 4개 특구가 참여했다.이번 행
국립광주과학관은 상반기 우치공원에 이어 7∼11월(8월 제외)까지 매달 1회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하반기 ‘공원 속 작은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공원 속 작은 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광주과학관이 광주지역의 공원 및 문화시설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다.공원 속 작은 과학관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과학 전시물과 태양관측 등을 체험하며 로봇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태양을 관측할 수 있도록 태양관측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댄스로봇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최근 은행권의 점포수 폐쇄가 늘고 있으나 광주은행은 고객 편의성·접근성 제고를 위해 2층에 있던 점포를 1층으로 옮기고 있다.기존 점포수 현상유지에 고객 편의를 위해 대부분 점포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은 전남지역의 경우 1층 점포 이전을 가속화하면서 고객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등이 제공한 은행권 전체 점포(지점+출장소) 수는 2016년 7천101개에서 지난해 말 6천98개로 5년 사이 1천3개(14%)나 줄었다. 점포폐쇄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16년 180곳, 2017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110개 사무소 수신책임자 및 부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상호금융 디지털금융 홍보와 연계한 광주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 소비촉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농협광주본부는 쌀 재고과잉 해소 및 쌀 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를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지역 쌀 소비확대 및 판매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14개 지역농협 본점을 통해 콕뱅크·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에게 저온건조로 획기적인 미질개선을 이뤄낸
신용보증기금은 효과적인 IP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 연계 보증상품인 ‘IP-Value 보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보는 지난 1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약식형 지식재산가치 평가모형인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KIVE)’ 개발을 완료했다.해당 평가모형을 활용하면 별도의 평가 비용 부담 없이 일주일 내 신속한 지식재산가치 평가가 가능하여, 평균 5주 이상 소요되는 외부전문가 평가 대비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지식재산가치 평가의 저변 확대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된 ‘IP-
금호타이어가 악재의 연속이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차량 생산 차질과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겹쳐 타이어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 노조와의 갈등도 경영리스크 중 하나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버스와 트럭용 타이어 가격을 3~7% 올린다. 타이어 가격 인상은 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다 해상 운임 등 물류비가 급상승한 여파다. 고무 가격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 하향 조정되다가 올해 반등 중이다. 일본 오사카거래소의 통계를 보면 이날 기준 선물계약 천연
대유위니아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협력사로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완료하고 종합 자동차 부품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한다고 7일 밝혔다.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달 3일 ㈜신기인터모빌과 체결한 주식매매 계약에 따른 잔금을 금일 지급 완료했다. 총 인수금액은 300억원으로 ㈜신기가 보유한 70% 지분이다.대유위니아그룹은 ㈜신기인터모빌의 최대주주인 ㈜신기가 보유한 70% 지분과 경영권에 대해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대유에이피와 대유에이텍이 각각 60%, 30% 지분을 인수했다. 나머지 10%
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오딧세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1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융합콘서트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작곡한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흥미로운 강연으로 진행된다.1부 클래식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이 작곡한 곡과 사람이 만든 곡을 각각 연주해 어떤 곡이 인공지능의 곡인지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다.정답을 맞춘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펀드 가입 이벤트 ‘펀드 가입하고 문화상품권 받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 미국배당귀족 증권자투자신탁H(주식)’ 외 6종의 펀드 중 광주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또는 500만원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적립식 펀드 가입 시에는 적립금액 10만원당 5천원씩 최대 2만5천원, 거치식 펀드 가입 시에는 신규금액 5백만원당 5천원씩 최대 5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오는 11월 중에 제공되
[부고]이창호(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씨 모친상▲ 최말례씨 별세, 이창호(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씨 모친상, 이준모(전 순천농협 이사)·윤병헌(원예업)·엄귀만(유신 전무)씨 장모상 = 6일 0시 30분,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061-759-9090)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적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기능 중심이었지만, 개편된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공적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시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를 모아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수용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을
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의 도어(문), 얼음분쇄기, 스프링 등 백색가전 부품을 제조하는 ㈜한영피엔에스는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납품할 냉장고 도어 발포라인 및 에어컨 조립라인 시설 구축과 원재료 구매를 위해 광주은행에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광주은행은 한영피엔에스가 ‘ICE MAKER 분쇄칼날류 STS-H 경도 40 강판금형부품 가공능력에 특화된 기술’ 등 관련특허 3종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기술이 적용된 완제품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기술의 완성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송종욱 광주은행장도
광주전남제주기계공업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60주년 경과 보고와 우수 조합원 포상도 했다.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수여했다.이창호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중앙회와 함께 성장한 협동조합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다른 협동조합의 본보기가 되는 등 견실한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창립 60주년 협동조합이 과거의 60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