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낙연 마케팅…민생당·무소속, 선거전략 호남서 통할까 민생당 후보들 “민주당과 한뿌리 호남 대통령 만들자”지지 호소 “제3당 필요성, 성과로 설득해야” 호남에서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이낙연 마케팅으로 민주당 지지층을 공략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생당 박주선(광주 동남을)·김동철(광주 광산갑) 후보는 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기 촛불정부 수립과 25년 만의 호남 재집권
이낙연·황교안, 총선 첫 TV토론 대결 코로나19 대응, 황 “정부 책임”·이 “세계가 인정” 이 “3차 추경도 준비해야…사각 지대 지원책” 강조 황 “주52시간 위반에 형사처벌 과해…일자리 줄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6일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서울 종로에 출마한 두 후보가 맞붙는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브로드강서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 방안, 경
민주당 광주시당·총선 후보, AI 산업단지 조성 등 총선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일 광주시의회에서 4·15 총선 후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광주시당과 후보들은 ‘어제와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ACE광주’를 주제로 광주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정의로운 미래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ACE’는 주요 현안인 AI(인공지능), Automobile(자동차), Culture(아시아문화중심도시), Energy(에너지 밸리)를 의미한다. 시당과 후보들은 ▲혁신으로 미래를 맞이하
미래한국당, 7일 호남 선거유세 영·호남 통합 메시지 전달…5·18 묘지 참배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7일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6일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전남 광주, 전북 전주를 방문, 영·호남 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미래한국당이 호남권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남 방문에는 원유철 당대표를 비롯해 정운천·이종성·조수진·전주혜·이용 등 5명의 호남출신 비례대표 후보와 한무경·조명희
코로나19 극복…공수처 폐지 등 검찰 독립성 강화 법인세 인하·최저임금 동결 강화된 부동산 세금·규제 완화 외고 유지·정시 50% 이상으로 미래통합당의 4·15 첫 공약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으로 바뀐 바 있다. 통합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책 공약은 1순위 코로나19 극복에 이어 ▲대한민국 경제 프레임 대전환 ▲국민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 ▲개인의 성장과 공정하고 자유로운 가치가
■무협지로 재구성한 총선대첩광주 동남을 편 ‘호남성 정치 1번지’ 깃발 꽂을 자 누구 이병훈 전 부관찰사 “대세는 민주문파…세번째 도전 승리 자신” ‘불사조’ 박주선 대공자, 산전수전 다져진 내공·조직력 강점 인지도 앞세운 김성환 전 동구현감…최만원·이향숙도 출사표 # 중원의 불사조, 격노하다 어둠이 깊게 내려앉은 야심한 시각, 호남성 동문 인근에 적막감이 감돌았다. 코로나전염병이 창궐하면서 평소같으면 무림인들의 발걸음이 잦던 대다수 객잔들도 일찍 문을 닫았다. 인적은 드물었고 스산한 기운마저 느껴졌다
‘코로나19’총선…온·오프 ‘투트랙’승부수 SNS로 후보·공약 알리기 활발 CF패러디·웹툰 등 콘텐츠 관심 대면 접촉 자제 조용한 현장 유세도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에 나선 광주·전남 후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급적 조용한 현장유세와 활발한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전남 총선 후보들은 차별화된 온라인 선거전략으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4·15 총선 유권자 4천399만명…만18세 1.2% 광주 120만7천972명·전남 159만1천919명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수는 4천399만4천247명으로 확정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3일 기준으로 지역구 선거인 수는 4천396만1천157명,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 수는 3만3천90명으로 총 4천399만4천247명이다. 이는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일 현재 전체 인구수 5천184만3천268명(재외선거인 2만6천48명 포함)의 84.9%에 해당된다. 제2
민주당 광주시당, 4·15총선 ‘공명선거 추진단’출범 “선거법·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약속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은 5일 시당 사무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 추진단’을 출범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 추진단’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박상호 수석부위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각 선거구별 1명의 부단장과 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후보자 선거 캠프에 구성된 ‘부정선거감시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전남선관위, 대학생과 ‘선택! 4·15 뮤직비디오’제작 동신대·목포대·순천대 참여 제 21대 총선 투표참여 홍보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선택! 4·15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3일부터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학교를 순회하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학생들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투표소 가는 길’ 노래에 맞추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대학생들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율동 퍼포먼스가 담겨
일하는 국회 선언… 세비삭감·국민소환제 추진 중기·벤처기업 지원 등 활력 제고 청년·신혼부부 금융부담 축소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강군’육성 국립대 반값등록금·대입 정시 확대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10대 정책 공약을 보면 가장 1순위가 ‘벤처 4대 강국 실현’이다. 2022년까지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우량 벤처기업 연간 200개 선발 및 육성 등이 핵심 내용이다. 이외에 주요 공약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안전망과 자생력 강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제21대 총선, 광주시 선거인수 120만 7천972명 전체 145만5천861명의 82.97%…20대 총선 比 4만 9천751명 ↑ 선거권 연령 하향 만18세 선거인수 1만8천342명…전체의 1.52%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지역 8명을 뽑는 지역구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4월 3일) 기준 총 120만7천972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 115만8천221명에 비해 4만9751명(4.3%) 늘어난 수치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광주 동남을]민주당 이병훈 56.7%…초강세 무소속 김성환 17.8%·민생당 박주선 후보 7.7% 비례정당 선호도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접전 호남 정치 1번지인 광주 동남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타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광주 동남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1대 총선 관련 여론조사
[총선 여론조사-광주 광산갑] ‘4년만에 리턴매치’ 민주당 이용빈 선두 질주 55.4% 차지…현역 김동철 후보 11.8% 그쳐 43.6%p 격차…나경채 5.5%·정희성 3.9%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와 민생당 김동철 후보간 ‘리턴매치’가 성사된 광주 광산갑 선거구는 이용빈 후보가 김동철 후보를 4배 이상 격차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광주
[4·15총선 여론조사 결과]동남을 이병훈·광산갑 이용빈 ‘압도적 우세’ ■광주전남언론포럼·남도일보 등 5개사, 알앤써치 의뢰 여론조사 지지도·당선가능성 모두 민주당 후보 강세 비례정당 지지도, 시민당vs열린민주 ‘경합’ ◆이병훈·이용빈 민주당 후보 ‘강세’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광주 동남을·광산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 의원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4·15총선 여론조사 결과]광주 3곳 선거구 민주당 후보 강세·현역 고전 서을 양향자·북갑 조오섭 북을 이형석 후보 모두 우세 유권자 10명 중 6명 ‘반드시 투표’비례정당 선호도 ‘양강’체제 절반 이상 “지지후보 교체 안해” ■광주전남언론포럼·남도일보 등 5개사, 알앤써치 의뢰 여론조사 4·15 총선 광주 격전지 3 곳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집권여당의 고공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 후보들이 현역 의원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지지가 두드러졌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역시 민주당 후보들이 선
[총선여론조사-광주 서구을]민주당 양향자 52.9% 선두 ‘7선 출사표’ 민생당 천정배 21.4% 그쳐 유종천 3.5%… “지지후보 교체 없다” 66.7% ‘비례정당 선호도’ 더불어시민·열린민주 ‘접전’ 광주지역 유일한 여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광주광역시 서구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가 7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천정배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총선여론조사-광주 북구갑]민주당 조오섭 선두·무소속 김경진 추격 조오섭 후보, 13.1%p 차 우세…치열한 접전 예고 범기철 3.2%·이승남 1.2%…야당 후보 지지 저조 69.3% 지지후보 교체 NO…유동층 26.2%가 변수 광주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광주광역시 북구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 지지율이 무소속 김경진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총선여론조사-광주 북구을]민주당 이형석 59.1%…초강세 ‘재선 도전’ 민생당 최경환 후보 12.4% 지지 민중당 윤민호 4.1%·정의당 황순영 3.0% 순 ‘후보 계속 지지’ 61.5%…65.6% ‘반드시 투표’ 광주광역시 북구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후보가 6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선을 노리는 민생당 최경환 후보는 10% 대 지지율에 그치고 있다. 광주전남언론포럼과 남도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해남 달마고도-자연과 하나 되는 6시간 행복한 산행코스 ‘남도 명품길’ 돌탑위에 살포시 얹은 돌 명품길 함께 걸어보는 ‘봄’ ‘코로나19의 시련 속에서도 피어오른 봄꽃, 매화·수선화·붓꽃까지….’ 전국 곳곳에는 코로나19를 비웃 듯 봄향기로 가득하다. 동백은 절정이다 못해 지상으로 낙하 중이고 벚꽃은 금방이라도 꽃봉오리를 맺어 터질 듯한 아름다운 자태로 보이고 있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잇닿아 있는 달마산에도 봄바람과 봄향기가 넘실거린다. 기다랗게 누워 있는 모양새의 달마산은 신령한 산이라고 한다. 고승 달마거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