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소재지 주민과 관광객 안전구호 활동에 쓰일 차량을 지원한다.한빛본부는 지난 1일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와 ‘인명구조장비 차량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인명구조장비 차량지원사업’은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마미 해수욕장의 노후한 구조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빛원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에 4륜구동 모하비 차량을 지원한다.지원차량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영광군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전국적인 임산물 유통망 시스템 구축 및 판로 개척으로 임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영광군산림조합장에 선출된 정태범(56·사진) 당선인은 “과분한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최은영 전 영광산림조합 이사, 정권기 전 영광산림조합 이사와 뜨거운 3파전을 펼친 끝에 60%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 당선인은 총 선거인 2천705명 가운데 1천652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1천
전남 영광군은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실명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해양쓰레기 실명제는 어업 활동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소속어촌계명이 인쇄된 전용 마대를 사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제도다.군은 우선 법성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어촌계 소속 어선 전체를 대상으로 척당 80㎏마대 100장씩을 지급하고, 제도 시범 운영 후 효과가 검증되면관내 16개어촌계로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와 경관 저해를 막고 해양쓰레기수거 효율을 높이며, 분
전남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1월 1일 시행된 지 50여 일 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현재까지 592명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주셨고 금액대별로 500만 원 기부자가 5명,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 기부자가 10명, 10만 원 초과 100만 원 미만 기부자가 13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564명이다.기부자 주소지는 서울·경기지역 31.9%, 광주지역 27.2%, 전남지역 11.0%, 기타 29.9%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기부가 이뤄졌다.기부자가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굴비의 고장답게 12개 품목 중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2~23일 이틀간 한빛본부 사택에서 ‘아나바다 운동’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4월 말까지 3개월간 영광군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시행한다.‘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기증품을 모으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예정이다.지난 22일 아나바다 운동 첫날에는 직원과 가족 60명이 의류 800점과 신발, 가방 등을 기증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양복과 신발을,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아동 도서를 기증해 한빛본부 직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최헌규 본부장이 영광군청을 방문해 강종만 군수에게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성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전달한 성금은 한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75가구를 지원하는데 쓰인다.최헌규 본부장은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긴급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영광군은 난방비 지원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
영광군은 지난 15일 강종만 군수가 장성군에 있는 상무대 육군보병학교를 방문, 군과 학교 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육군보병학교의 제안으로 영광군 주거정책과 인구정책, 그리고 현역 간부의 민간숙소 이전에 대해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간담회에서는 군부대 숙소 시설의 노후화로 인근 민간숙소 거주 희망자 증가와 군무원 신규채용 증가로 인한 민간숙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군·관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상무대가 소재한 장성의 경우 민간 숙소가 크게
전남 영광지역을 관통하는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놓고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영광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관내 송전선로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송전선로 경과 예정지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곳으로 훼손 없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이곳에 고압 송전탑이 설치된다면 문화적 가치는 크게 훼손될 것이다”면서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주민 의견은 수렴하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7년 연속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10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9일 홍농읍노인회가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배식 봉사’를 통해 80여명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겼다.배식 봉사활동은 한빛본부가 2015년부터 연중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이번 봉사에선 조리실 가스설비와 소화기 상태 등 급식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함께 시행했다.배식 봉사를 함께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고
전남 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시대’를 맞아 얼어붙은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영광사랑상품권 할인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28일 밝혔다.지류형 상품권은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평시 5%, 명절(명절 포함 및 그 전달만)에는 10% 할인 판매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된 영광사랑상품권은 도입 4년
전남 영광군과 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법성 제2위판장에서 어업인의 만선을 염원하는 초매식·풍어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초매식은 첫 위판에 앞서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초매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인력 부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광주·영광구간 국도에서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를 구호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매일유업 고창 상하치즈에 재직중인 이들 구호자들은 지난 14일 영광 밀재 터널 인근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전복된 사고 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호를 통해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다.영광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3건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 4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영광군은 기획재정부 확정 예산 508억원과 국회 증액 49억원이 반영돼 총 55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번 증액된 국비는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41억7천300만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원) ▲영광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2억원) 규모다.앞서,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전액 국비) 규모로 그간
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도 농업분야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인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올해 농업 교육사업 성과 발표와 9개 포상 분야 시상·내년도 교육훈련 계획 및 핵심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분야 추진에 예산편성·교육 목표 수립·교육프로그램 편성 등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특히, 드론·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담당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평가는 ▲암예방사업 ▲국가 암 검진 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영광군 보건소는 재가 암 관리사업 분야에 ‘따뜻한 손길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영광군은
전남 영광군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내년 1월 1일부터 가뭄 해제 시까지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화·목·토·일)로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상수도 수원지와 농업용수 공급 등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 운영해 사전에 물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앞서, 영광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스포티움 내 수영장 샤워실 및 화장실에 사용하는 상수도를 종합운동장 관수용 지하수로 대체 사용하고 있다.또, 절수형 변기·샤워기 설치·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 왕인실서 열린 ‘2022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 한해 일자리와 지역경제·투자유치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 노고에 대한 감사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사업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서 군의원·인구정책위원·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영광군은 이번 용역서 주민 설문·심층면접조사·워크숍 등을 추진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의 김병관
전남 영광군은 최근 (사)영광드론협회 드론 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교육관서 ‘드론봉사단 재능기부 공익 봉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영광군은 이날 1부 행사에서 올해 한해 드론봉사단을 위해 공헌한 우수회원공로패 수상과 봉사활동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2부는 드론 산업발전 주제를 다룬 4개 분야 강의를 진행했고, 3부는 드론봉사단 한 해 동안 활동을 뒤돌아보고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영광드론봉사단 ‘2022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는 올 한해 12개 분야·374명이 참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지정증 교부식은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에 재지정 된 27개소와 신규로 5개소가 지정증을 받았다.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쓰레기 종량제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