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나누는 情 봉사활동하면 두배 돼요” 배려·어른 공경 등 세대간 소통 창구 역할 시니어 봉사단 작은 움직임·사회 변화 야기 배려하는 마음 더해져·정서적 교류도 활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흔히 추석이라고 하면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고 성묘하는 날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질은 한해의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의 기쁨을 공동체와 나누며 정과 친목을 다지는 것에 있다. 이처럼 예로부터 공동체와 기쁨을 나누며 정과 친목을 다졌던 것이 오늘날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원봉사로 이어지고 있다. 홀몸어르신이나 장애 등 소외계
“한국 명절 이젠 두렵지 않아요” 장지애씨 좌충우돌 명절나기 명절 전 처음 만들 땐 부서지고 깨져 난감 제사음식 놓을 자리 몰라 우왕좌왕 하기도 외로움과 소외감에 몰래 눈물 흘리기도 주부 생활 6년 “명절 전 부치기 자신 있어” 올해 중국서 부모님도 오셔서 ‘기쁨 두배’ “우왕좌왕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능숙하게 전도 부치고 음식도 만들 수 있어요” 한국생활 10년차, 주부로서의 삶을 산지도 벌써 6년차에 접어든 장지애(33·중국)씨는 이번 추석 명절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베테랑(?)이란 칭호를 붙이기엔 주부경력은 다소 짧지만 명절
“다른 나라에도 추석 명절 있어요” 중국에선 음력 8월 15일 ‘중추절’ 월병 먹으며 풍요 기원 미국 추수감사절·러시아 추석 성 드미트리의 날 기념 오는 24일은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날이다. 예로부터 추석은 풍요와 넉넉함을 상징했다. 농경사회였던 한반도에서 가을철은 오곡이 탐스럽게 익어 모든 게 풍족한 때여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추석이 연중 최고의 명절인 이유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다
“취향따라 골라 볼까 아니면 다…” 영화팬들의 행복한 고민액션·크리처·유령·역학 등 개성 넘친 작품 잇단 개봉명당 vs 안시성 vs 협상 vs 원더풀 고스트 흥행 대결 관심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마동석 등 스타들 자존심 싸움도추석 극장가를 잡기 위한 움직임이 뜨겁다. ‘효자 장르’ 사극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크리처, 유령, 역학 등의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어 풍성한 극장가에 관객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들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사극 3편과 현대물 ‘협상’ 등 한국영화 4편이 등판하는 데다, 할리우드 SF 액션...
추석 특집- 그리고 다시는 그리운 고향에 갈수 없으리… 민족 대명절 ‘정’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려장흥댐 조성으로 물 속에 잠겨버린 태자리 눈에 아른거려 1994년 가을 공수평마을1999년 봄 공수평마을 당산나무신동규 소설가마동욱 사진작가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바로 코 앞이다. 올해도 예년과 다름없이 인구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 같다.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콩나물시루 도로 위에서 장시간 시달리면서도 고향을 찾는 까닭이 자못 궁금하다. 단지 조상의 성묘와 혈육을 만나는 즐거움 때문이라는 간단한 말로 ...
최고의 영접…평양시민 10만명 환호
2019학년도 수시 특집-작지만 강한 대학 남부대학교 “철저한 학사관리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 선도” 4년제 종합대학 19개 학과 3천여명 요람 ‘맞춤형 취업 로드맵’ 운용 높은 취업률 생활예절·다도교육으로 바른 인성 함양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지향한다. 지난 1998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개교한 남부대는 역사는 짧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남부대는 단계별, 맞춤형 취업로드맵을 운용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One-Stop 시스템으로 학생을 관리하는 종합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남부대 수시모집은14일까지 원서 접수…입학정원 95.2%인 722명 선발한국어학과·e게임스포츠학과 신설간호학과 정원 늘어 200명 선발남부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10~14일 접수한다. 모집단위는 19개 학과로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 758명 중 95.2%인 72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 내가 672명으로 일반 657명, 교사 추천자 15명이다. 정원 외 모집 50명은 농어촌 출신 1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명, 장애인 등 대상자 12명이다. 면접구술고사는 10월 19일 진...
동신대 수시 모집은오는 14일까지 원서 접수…지역인재 비중 확대입학정원 95.2%인 1천558명 선발동신대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2019학년도 신입생 전체 모집 인원 1천636명 중 95.2%인 1천558명(정원내 1천473명·정원외 85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천357명, 학생부 종합 166명, 실기 위주로 35명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는 ▲정원 내 일반전형 764명 ▲지역인재전형 508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 23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2019학년도 수시특집…혁신도시 중심 ‘잘 가르치는 대학’ 동신대학교자율개선대학·ACE+·PRIME 등 정부 지원 사업 석권한국전력 등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맞춤형 인재양성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56%↑ ‘사실상 반값 등록금’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으며 취업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동신대가 2018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며 강한 지방 대학의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동신대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한다. /동신대학교 제공동신대학교(총장 최일)가 교육부가 공식 인정한 ‘잘 가...
남도일보는 지방분권시대 지역발전의 방법을 찾기 위해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의 일본 큐슈지방 탐방기를 3회 연재하고 있다. 1회는 ‘지역발전 모델을 찾아서 후쿠오카, 다케오, 유후인에 가다’, 2회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타큐슈 자동차공업도시에 가다’, 3회는 ‘지방자치와 평화를 찾아서 나가사키, 시모노세키에 가다’ 등이다. ②‘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타큐슈 자동차공업도시에 가다’ 노사민정 협력·인력양성이 강점…광주형 일자리 퍼즐 맞춰야 2011년 유네스코 녹색
2019학년도 수시 특집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 광주대학교 융합 교육혁신 선도…취업·창업 허브 ‘우뚝’ 유지취업률, 광주·전남 사립대 ‘다’그룹 중 4년 연속 1위 자율개선대학·창업선도대학 등 선정…장학 혜택 ‘풍성’ 미래지향적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학생 만족도 UP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한 높은 취업률로 취업·창업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대는 미래 산업 핵심 기술로 꼽히는 VR(가상현실)과 드론, 3D프린트 시설을 집적
◇광주대 수시모집은 입학정원 96%인 1천665명 선발 오는 10~14일 인터넷 원서접수 일반·지역·학생부전형 중복지원 가능 광주대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1천737명(정원 내 1천647명, 정원 외 90명)이다. 이 가운데 96%인 1천665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1천661명, 학생부종합전형 30명, 실기전형(일반학생전형 음악학과) 24명이다. 광주대는 수험생들이 다양한 학과를 선택하면서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수시모집에서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수험생은 일반학생전형 1회, 지역
■남도일보가 만난 사람-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전 기획 문범강 美 조지타운대 교수 “편견과 고정관념 벗어나면 북한미술 예술성 보여” 2018광주비엔날레서 첫 북한미술전 기획·개최 만수대창작사 제작 최고 수준 조선화 22점 들여와 “특유의 표현법 탐구·발전시켜 독창적 미학 성취” “사회주의 사실주의 예술사조 독보적인 위상 구축” 1980년대 초 서울 명문대를 졸업한 20대 청년은 돌연 미술을 공부하고자 미국으로 떠난다. 유신과 대통령 시해,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70·80년대 혼란스런 한국사회를 온몸으로 경험한 그였다. 대학에서 전공
하카타의 캐널시티. 후쿠오카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1996년 도지재개발 프로젝트로 지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김영집지역미래연구원장남도일보는 지방분권시대 지역발전의 방법을 찾기 위해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의 일본 큐슈지방 탐방기를 3회 연재한다. 1회는 ‘지역발전 모델을 찾아서 후쿠오카, 다케오, 유후인에 가다’, 2회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타큐슈 자동차공업도시에 가다’, 3회는 ‘지방자치와 평화를 찾아서 나가사키, 시모노세키에 가다’ 등이다. ① 지역발전모델을 찾아서 후쿠오카, ...
2019학년도 수시특집-‘국내 최고 미래형 혁신대학’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선도 ‘미래형 혁신인재’ 키운다 자율개선·대학혁신사업·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모두 선정 정원자율조정·재정지원·국가장학금·학자금 등 다양한 혜택 9월 10~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입학생에 풍부한 장학금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2018 자율개선대학’과 ‘2018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모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미래형 혁신대학’임을 입증하며 미래 인재 양
◇호남대 수시모집은 입학정원 95%인 1천573명 선발 일반전형, 학생부 70% 면접 30% 반영 모든 학과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 전형료 1회 납부로 2회 중복지원 가능 호남대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95%인 1천573명을 선발한다. 호남대는 앞서 2014년부터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면접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간 중복지원 시 전형료 1회 납부로 입시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정원 내외 총 1천573명을 선발하게 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일반학생
남도일보 행복나눔 달빛건강걷기축제 이모저모 여름밤 비 걷힌 풍암호수서 웃음 가득 ○… 색소폰·파워댄스 등 축제의 장 식전 행사로 마련된 ‘르뮤직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이 어우러진 색소폰 연주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특히 ‘안동역에서’와 ‘트위스트 어게인’, ‘밤이면 밤마다’ 등 총 4곡을 연주하며 참가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서영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큰 환호로 공연을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에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