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고용촉진장려금은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특히 곤란한 사람의 고용촉진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은 기존에 운용되고 있는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에 추가해 4월 1일부터는 가전제조업 및 건설업에서 퇴직한 근로자를 고용한 경우에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원(최대 월 60만원·12개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여성가장,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 ㈜허니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전문위탁교육 ‘드론운용실무 특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드론운영실무 특화과정은 드론조종자 자격증과 드론정비사 등 운용실무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한 교육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전기업의 브랜드·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명 가전산업 내일(future & my job) 프로젝트)’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수행한다.이 사업은 가전기업의 제품·브랜드, 홍보물 등 마케팅에 필요한 디자인을 지원해 판로 개척과 매출 향상 등 최근 대유위니아 사태로 촉발된 지역 가전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28일 장성숲체원에서 보훈가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광주보훈청은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 장성 방장산 숲이 제공하는 자원을 활용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프로그램은 꽃차를 마시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차테라피, 편백구슬로 맞춤형 팔찌 만들기, 편백오일을 활용해 천연 아로마 미스트를 만들어보는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운영됐다.행사에 참가한 참전유공자 임모씨는 “홀로 지내는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초대해줘 고맙고 정말 즐거
보해양조의 ‘보해 복분자주’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2024 F/W 파리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중 문을 연 미스치프(MSCHF)의 Pop-up&Party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28일 보해양조(대표 임지선)에 따르면 미스치프는 지난달 29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팝업을 운영했다. 서브컬처 기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인 미스치프는 매년 색다른 컬렉션과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에서도 신규 컬렉션과 브랜드 협업 제품을 소개했다. 보해 복분자주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4기 회원 류현서(23·전남대 디자인학과 4년)씨가 한국타이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용 캐릭터 산학 협력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8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용 캐릭터 산학 협력 프로젝트’ 시상식을 갖고 광주KDM+ 4기 회원인 류씨와 부산의 변종현(26·울산대 산업디자인학전공 졸업)씨가 공동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KDM+는 지역 대학생 가운데 역량있는 디자인 인재를 선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전주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 현안을 논의했다.27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양 청장은 전날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 7층 대회의실에서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상공인들이 느끼는 현장 고충을 수렴하고, 국세청의 기업지원 정책과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돼 투자와 고용
호남 최대 인쇄집적지인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일대 인쇄소 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쇄산업 육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7일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인쇄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인쇄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일환으로, 광주 서남동 일대의 인쇄소공인 육성과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일
광주테크노파크는 예비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들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이-플렉스(I-PLEX)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6팀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창업기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창업교육,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공간이다. 지난 2016년부터 입주스타트업 무상 보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입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보육 창업기업은 지역 내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예비창업
광주광역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스타 공예문화상품 발굴 육성에 본격 나선다.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5일 지역 수공예 공방을 대상으로 스타상품 개발 및 양산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주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역량있는 수공예 공방의 우수 공예문화상품을 발굴, 국내 및 해외 판로를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공예공방 ‘소잉’은 지난 14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콜라보상품 ‘누비 텀블러백(상품명 액막이 명태 키링)’을 출시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선보인 누비 텀
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종열)은 2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바나를 방문해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봄철 건설 성수기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레미콘과 아스콘은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해 원할한 공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체계에도 부족한 점이 없는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물품이다.이에 조달청은 건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품질이 보장된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관협업 우선납품제 ▲품질 불량업체에 대한 불이익 강화 등의 관급자재 공급 안정화 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김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지난 22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윤종일 교수를 초청 ‘탄소중립 기술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1천642회 금요조찬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윤종일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탄소중립과 무탄소 에너지원의 사용이 강제되고 있지만 우리는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제조업 국가로 탄소 저감이 어려운 상황으로 무탄소 에너지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유럽연합(EU)에서 탄소국경세 도입을 시작했고, 국가 간 무역에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선진화 지원에 나선다.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024년 광주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소기업 디자인 선진화 지원 계획을 수립,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광주시가 시행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우수 기업 및 제품의 낙후된 디자인을 개선해 시장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지역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이내에 디자인으로 애로를 겪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신속집행과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정부조달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489개사) 대비 25.8% 증가한 615개사가 참가해 1만3천728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8%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8천204개(59.8%)로 가장 많이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일 한전fms㈜ 등 11개 기업과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제대군인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과는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채용 경험이 없는 기업에게는 제대군인을 홍보하고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협약식을 주관한 박소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들이 제대군인지원센터에 가입돼 있으니 제대군인 취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는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20일 광주 남구 임암동에 자리한 ㈜김치타운을 방문해 수출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김치타운은 지난 2017년 설립돼 100% 국산원재료와 엄격한 위생·안전관리를 표방하며 자체 브랜드 ‘김치家’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김치타운의 정휴선 대표는 과거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선배를 돕다가 전통식품 김치의 매력에 빠져 김치사업에 뛰어들었다. 정 대표는 지난 2021년 관세청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를 계기로 광주세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컨설팅 지원을
광주테크노파크는 우수 기술 아이템의 창업 촉진을 위해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는 이 사업은 공공의 미활용 우수 기술을 창업가에게 이전해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모집 규모는 10팀 안팎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및 광주지역 주력산업 분야(광융합, 모빌리티, 스마트홈, 혁신 AI 등)에 대한 모든 기술분야를 포함한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20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에 대한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법인세 신고 도움 서비스 활용,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정지원 방안, 공익법인 출연재산 보고·결산 서류 공시 신고지원 서비스 확대,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사전심사 및 컨설팅 제도 등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9일까지 ‘2024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 북구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광주 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지원범위는 ▲기업 이미지(CI), 또는 브랜드(BI) 개선 ▲포장디자인 개발 등이다.신청방법은 수혜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업인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되, 디자인 전문기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근로감독관 70명을 투입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1분기에는 청년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카페, 패스트푸드, IT 업종 등 1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등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과 함께, 휴식권 미보장 같은 노동권 침해사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예방점검 전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