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9일까지 ‘2024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 북구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광주 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지원범위는 ▲기업 이미지(CI), 또는 브랜드(BI) 개선 ▲포장디자인 개발 등이다.신청방법은 수혜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업인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되, 디자인 전문기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근로감독관 70명을 투입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1분기에는 청년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카페, 패스트푸드, IT 업종 등 1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등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과 함께, 휴식권 미보장 같은 노동권 침해사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예방점검 전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광주테크노파크는 재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재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 재창업가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규모는 5개사 안팎이며 과제별 최대 2천10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 거주자로 사업화자금지원 협약 후 지원기간 동안 지역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재창업가, 광주 지역 재창업 3년 이내에 해당하는 재창업가를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이 광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18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 ▲디자인 및 전통문화분야 연구개발과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주요 사업의 상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하게 된다. 우수 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기술인 등 ‘2024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직업 능력개발과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인 위상 강화, 사내 직업훈련제도 안착, 능력 중심 채용·평가·훈련 체제 마련 등에 힘쓴 유공자, 디지털·신기술 훈련 운영 실적이 높은 유공자 및 장애인 유공자를 집중 발굴해 총 6개 분야별로 1
광주지방조달청은 1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실’ 현판식을 갖고 광주·전남지역 초보 중소기업들에게 본격적인 공공조달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에 돌입했다.‘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담관이다. 광주조달청은 컨설팅 전담관 2명을 지정·배치하고 방문·전화·e-mail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달청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김종열 광주조달청장은 “공공조달
2012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무르(Amour)’는 음악가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아무르는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이지만 영화는 노년의 질병과 간병,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묘사했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노부부는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면서 하루아침에 삶이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선량한 사람들도 오랜 간병 끝에 살인에 이르게 된다는 비극적
광주지방조달청이 올해 조달목표액 4조1천억여원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조달사업 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아울러 재정 신속집행과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방안도 발표했다.광주조달청은 상반기 내 연간 목표액 4조1천147억 원의 65% 수준인 2조6천748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달사업 신속집행 전담반을 편성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조달수수료 할인제도를 시행한다. 신속한 조달요청을 위해 조달수수료를 4월까지 15%, 5~6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종덕)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원산지 검증이란 수입국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 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는 행정절차를 말한다.광주본부세관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높이고 FTA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청년의 연령요건을 완화했다고 12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구직촉진수당 월 50만원+가족수당 월 최대 40만원 6개월간 지급)과 취업지원서비스(취업알선,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를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다.광주고용노동청은 이번에 청년 참여대상을 기존 18~34세에서 15~34세(병역의무를 이행했을 경우 최대 3년까지 가산)로 확대했다. 또한 종전까지는 참여자(Ⅰ유형 수급자)가 일정수준(최저임금×60시간) 이상 소득이 발생할 경우 구직촉
보해 잎새주와 매취순, 복분자주가 일본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보해양조(대표 임지선)는 지난 5~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 세계 주류 업체는 물론 커피, 음료 업체 등 80여 개국 8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다.보해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포장마차 형식으로 독특하게 꾸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류 열풍에 따라 일본 MZ세대를 주축으로 한국 스타일 포장마차(K-포차 )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1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를 방문해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쿠키아(대표 김명신)는 지역 영농조합법인이 공급하는 두부를 원재료로 사용해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여수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두부과자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중소기업경영인 최우수상’ 수상, 2018년 두부과자 제조방법 특허 등록, 2019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에 이어 2021년 미국 아마존 입점까지 성공했다.김 세관장은 지난해 6월 준공된 쿠키아 신사옥에서 스마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UC Davis(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와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UC Davis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대학교로 미국 10대 연구기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생명과학, 공학, 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연구로 유명하다.이번 협약은 스마트 조명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과학 및 기술 연구, 대학원 및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지난 8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와 금요조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역 노사화합을 선도하고 있는 회원사를 발굴·포상하고 2023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난 2000년 한국경총에서 제정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노사협력 대상에는 ㈜대웅에스앤티 강용선 회장과 ㈜한영피엔에스 김윤섭 회장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화합 유공자로는 ㈜코비코 조광철 회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이 7일 빛그린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단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이날 LH 빛그린사업소를 찾아 산단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산단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세관의 지원과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광주본부세관은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 건설시 투입하는 시설 기자재에 대한 관세 감면을 적극 적용하고 수출입 물품에 대한 FTA 활용 지원 등 통관 컨설팅을 통해 입주업체를 도울 계획이다.또한 빛그린국가산단이 광주와 함평에 걸쳐 있어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640회 금요조찬포럼과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임원 선임 보고 ▲정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금요조찬포럼은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리더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허태균 박사는 TVN 어쩌다어른, 유퀴즈온더블록 등 다수 방송과 유튜브에서 심리학을 재미있게 소개해 대중에게 큰 호흥을 얻고 있는 심리학자
전남 나주세무서(서장 선규성)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6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나주세무서는 열악한 농촌지역 세정환경 속에서도 선규성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섬기는 세정을 추진해 2023년 조직성과평가 등 각종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나주세무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세무행정을 위해 납세자별 맞춤형 사전안내 및 신고접수창구를 구분 운영하는 등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성실신고 지원, 근로·자녀장려금, 기관장 주도 현장소통 등
광주세무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8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만나(대표 김영석)가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모정마취통증의학과(대표 한승문)와 ㈜성신전력(대표 노봉희)이 국세청장 표창, ㈜백상주택건설(대표 이락승)이 광주국세청장 표창, ㈜세강엔지니어링(대표 공희숙)과 뉴욕약국(대표 권정현)이 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영신세무회계사무소(대표
광주테크노파크는 4일 이철승 신임 기업지원본부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철승 신임 기업지원본부장은 “정부 예산감축이 지역 기업들에 대한 지원 축소로 이어져 지역 산업의 큰 위기로 번질 수 있다”면서 “지역 기업 지원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과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중점투자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자체 기획능력을 길러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본부장은 앞으로 3년간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철승 본부장은 전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4일 군 특성화 학교인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이광중)와 청소년 보훈봉사활동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일 광주보훈청장과 이광중 금파공고 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훈문화활동 및 교육을 장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청소년의 보훈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학교 보훈문화 진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