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송윤순, 소장 홍점순)는 최근 기후 변화 대응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북구 서산지역아동센터 등에 쿨루프 설비를 진행했다.지난 17일과 18일, 21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비에는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대표 이찬호), 개인 봉사자 25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원했다.송윤순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쿨루프 설비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는 25일 오전 11시 광산구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광복회원 등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말어등산의병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이사장 김갑제)가 주관하고 진정한 광복을바라는시민의 모임(대표 이재연)과 어등산의병마을자치위원회(위원장 양노진)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기념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임종배 광주보훈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추모제는 생략하고 기념식과 의병사적지 탐방 행사로 간소하게 치러
광주 남구 김병내 구청장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 및 대한노인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2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유림회관 2층 성균관장실에서 ‘효행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손진우 성균관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김중채 광주향교 전교 등이 참석했다.김 청장은 지역사회 효행문화 장려를 위해 만 80세 이상 직계 존속 및 비속을 포함한 3세대가 거주하는 효도 가정에 장수효도 수당을 지급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만 100세(上壽)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을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29일까지 한반도 통일로 가는 민간 단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남구 통일 스터디’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남구 통일 스터디는 통일교육 지원법 및 남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한 남북 교류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다.모집 인원은 40명으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북 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하며, 무등산 역사길에서 체험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남구는 통일 스
폐기물 수거차량과 부딪혀 파손된 광주 수창육교가 안전진단 결과 2차 붕괴위험 우려로 51년 만에 철거됐다.21일 광주광역시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육교상판 해체부터 진행된 북구 수창초교 육교 철거 작업이 이날 마무리됐다.해당 육교는 지난 18일 오전 4시30분께 폐기물수거차량과 충돌해 교각 하부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고, 긴급안전진단 결과 2차 붕괴위험 우려로 철거 결정됐다.북구는 유관 기관과 논의해 차량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1972년 건립된 수창육교는 1969년 4월께 북구 중앙초등학교 앞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연일 15℃ 이상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3℃, 낮 최고 기온이 19℃ 안팎을 유지하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맑고 기온차가 큰 날씨는 일요일인 24일까지 이어지겠다.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1℃, 낮 최고기온은 16~21℃로 예상됐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광주시 남구 사직동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식당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지난 1991년 10월 문을 연 사랑의식당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만 해도 30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400∼650명의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추석과 설 명절을 비롯해 노인의날, 사랑의식당 개원일, 성탄절 등 특별한 날에는 잔치를 벌이고 여러 가지 음식의 특식을 대접하기도 했다.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집단급식이 금지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무료급식을 중단하고 대체급식으로
광주광역시 남구가 방림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마을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8개월 코스의 ‘마을학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1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일원에서 오는 11월 중순부터 내년 6월까지 장기 프로젝트 ‘마을학당’을 운영한다.앞서 남구는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방림2동에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노후주택 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마을학당 프로그램은 해당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주민주도의 마을 관리와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방림2동 마
#. 최근 직장인 김상훈씨(37)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차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점심시간 휴무제로 창구이용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했다. 처음 사용해본 탓에 어색했지만 금새 적응했고 서류 발급까지 수월하게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본인확인 절차에서 발목이 잡혔다. 기기가 A씨의 지문인식에 잇따라 실패했다는 오류가 떴기 때문이다. 김씨는 안내문에 따라 수차례 재시도에 나섰지만 여전히 기기에는 ‘지문인식 실패’라는 안내만 되풀이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와의 실랑이는 10여 분간 이어졌
2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3℃, 낮 최고기온 19℃ 안팎을 유지해 다소 춥겠고 10℃ 내외의 큰 일교차 도 곳곳에서 발생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며, 낮 최고기온은 16~19℃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 나주 4℃, 장성 4℃, 담양 4℃, 낮 최고기온은 광주 16℃, 나주 17℃, 장성 16℃, 담양 17℃
광주 남구 공무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주민을 적극적으로 도운 사실이 칭찬글로 알려지면서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0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남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구청 공무원의 감동행정을 칭찬하는 게시글 2건이 올라왔다.내용을 보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A씨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 상태가 악화돼 조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틀간 검사 후 중간정산 결과를 받은 A씨는 2개월분 월급과 맞먹는 병원비용에 눈앞이 아득해졌다.절망감에 빠진 A씨는 산업재해 신청 가능 여부 등을 문의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20일 소속 의원 전원 찬성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사무기구 조직개편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북구 의원들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조문이 명문화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이 자치단체장에게 남아 있다”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북구의회의 인력구성과 조직안에 대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앞서 북구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는 20일 상무시민공원 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12회 한말호남의병추모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추모제에는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각급기관장, 한말호남의병후손, 광복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위주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피플코리아의 식전 대북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모진혼제,
광주광역시 북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무역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무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수출 마케팅 기초(마케팅 전략, 수출원가 계산 등)’, ‘온라인 마케팅 종합(링크드인, 아마존, 알리바바, 유튜브)’ 등 2개 과정이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누리집 ‘북구 전용과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
20일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 대비 4~7℃ 낮아지는 등 다소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가 유입돼 전날 대비 기온이 크게 하락, 아침 최저기온 2℃, 낮 최고기온 15℃ 안팎을 유지하는 등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며, 낮 최고기온은 15~18℃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 나주 3℃, 장성 4℃, 담양 3℃, 낮 최고기온은 광주 16℃, 나주 17℃, 장성 1
광주광역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 북구 문화예술인 상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상생페스타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200여 명과 함께 하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먼저 전시 분야로 오는 28일까지 북구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에서 ‘아트나눔 소품전’이 열리며 지역 미술작가 55명의 회화, 도자, 조소 등 1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참여 작가 온라인 인터뷰 및 작품 소개·판매를 위해 전남대학교 LINC+ 학생들과 ‘아트 On Air
(사)광주광역시 서부 어린이 안전학교가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끈다.서부 어린이 안전학교(회장 이은옥)는 19일 광주 남구 주월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1천매와 스케치북·종합장·노트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5상자를 전달했다.이은옥 서부 어린이 안전학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주변의 소외된 돌봄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에 마스크와 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폐기물 수거차량과 부딪혀 교각 일부가 부서진 광주 수창초교 육교가 2차 붕괴 위험으로 긴급 철거된다.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광주 수창초교 육교에 대해 긴급안전진단을 진행한 결과 2차 붕괴 위험이 크다고 분석됐다.해당 육교는 전날 오전 4시30분께 운행 중이던 폐기물수거차량과 충돌해 교각 하부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북구는 사고 당일 이 육교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진행해 ‘육교 하부 보가 파손돼 기능을 상실했으며 2차 붕괴가 우려된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이에 따라 북구는
광주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이 운행 중 육교와 부딪혀 육교 하부 구조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광주 북구 중앙동 한 도로에서 폐기물수거차량이 육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육교 하부 콘크리트 구조물과 철제 구조물 등 교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소방당국 등은 해당 차량에 설치된 폐기물 수거용 집게가 육교 하부와 부딪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자세한 사
남호현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주 남구 복지용구 공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5일 사회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되면서 구민에게 무상으로 복지 용구를 대여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이 조례안에는 장애인·노인·주민 등을 위한 복지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의 이동기기 수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남 의원은 남구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비영리단체를 통해 ‘복지용구 공유센터’를 설치 및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복지용구를 구입 확보하여 남구 주민에게 무상으로 대여 할 수 있다.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