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2024년 3월 23일(음력 2월 14일) 丙戌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7년생-토끼띠, 좋은 사람을 만나는 운이니 좋은 일을 상의하라.오늘의운세-2024년 3월 23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백마는 울고 날은 저무는데 할 일은 많고 일은 마음대로 안 된다.84년생, 시간을 잘 조정해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성사된다.72년생,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하면 힘든 일이 생긴다.60년생, 어려운 청탁은 들어주면 나에게 이득이 온다.48년생, 많은 일을 한 개씩 나누어 생각하면 절로 풀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를 그린 영화 ‘1980’이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1980’은 12·12 군사반란으로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 속에 놓인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이번에 공개된 ‘1980’ 메인 포스터는 매캐한 연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가운데 앞에서 무자비한 폭력 진압을 하는 군인들, 뒤에서 탱크와 다수의 군인이 밀고 들어오며 포위된 갈 곳 없는 철수네 가족이 정면을 응시하고 서 있다. 5월 17일 전남도청 뒷골목에 중국 음식점을 오픈한 후 오직 행복하기만을 꿈꿨던 이들 가
광주 고려인마을이 관광객 1천만시대를 꿈꾸며 진행하고 있는 ‘고려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새봄을 맞아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2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2024년 ‘고려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은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마을 내 둘레 길을 따라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 대학 및 국내외 연구자 등 3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장소는 고려인문화관, 홍범도공원, 문빅토르미술관,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국내외 유일의 고려인을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2일(음력 2월 13일) 乙酉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4년생-용띠, 자금 융통이 순조로우니 일 또한 잘 되어 계약 건도 이루어지리라.오늘의운세-2024년 3월 22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인간사 어찌 혼자만 잘난 맛에 살아갈 것인가.84년생, 친구 간에 힘든 부탁을 해올 것이라 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72년생, 귀인 같은 친구가 해결사로 등장할 운세라 힘든 일을 같이 열어간다.60년생, 가슴 아픈 일로 마음이 상하나 금전 운은 좋으니 위안으로 삼아라.4
아름다운 하모니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전국의 불교합창단원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불교조계종 호남 본사주지협의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전국불교합창제’를 개최한다.이번 합창제는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자승 전(前) 조계종 총무원장의 입적과 종단장으로 인해 연기됐다.해를 넘겨 재개된 ‘2024 전국불교합창제’는 ‘전법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한불교조계종호남본사주지협의회와 대한불교전국합창단연합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하며,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문화
겨울 추위가 지나고 따뜻한 기운으로 완연한 봄이 왔음을 체감할 수 있는 요즘이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산수유와 매화 등 봄의 전령사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완연한 봄기운이 충만한 이번 주말,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출 수 있는 주말 문화예술 공연으로 더욱 알찬 봄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춘분 맞은 무등산 흥겨움 가득먼저 무등산 자락 아래에서 봄향기 그윽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전통문화관은 23일 오후 1시부터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등풍류
제40회 무등미술대전이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다.(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미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까지 작품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올해 무등미술대전 공모는 한국화를 비롯해 ▲문인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금속·도자·목칠·서각·섬유 및 기타) ▲서예(한글·한문·현대서예·멋글씨) ▲사진 등 9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출품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순수 창작예술 및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면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1일(음력 2월 12일) 甲申 목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1년생-돼지띠,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의복이 생기는 운이라 나가봄이 좋을 것이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21일 목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재수의 깃발이 펄럭이나 잘 잡아야 내 것이 되는 것이리라.84년생, 경쟁 중에 상을 받을만한 좋은 일로 가슴이 뿌듯할 것이다.72년생, 어른 대접받을 기운이라 더욱더 정진하면 좋은 일을 만나리라.60년생, 재수가 좋으니 생기는 것이 많으나 친구와 함께함이 좋으리라.48년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연구·콘텐츠 발굴로 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 백래시(반발)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남성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광주 유일의 여성 가족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여성 일자리와 인권·돌봄·일 생활 균형 등 지역사회에 산재한 현안을 풀기 위해 맞춤형 성평등 정책과 의제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광주여성가족재단은 성
맑고 투명한 하모니를 통해 동심으로 안내하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꿈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정기공연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 등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나라의 노래를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여행을 준비했다.권기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독일, 이탈리아의 가곡과 새롭게 편곡한 우리나라 봄 노래, 동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여기에 광주시립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분야 이론과 실무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ACC 직군탐색 장기과정’을 4월부터 운영한다.‘ACC 직군탐색 장기과정’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 경향을 현장감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전문가 교육과정이다.상반기와 방학기간,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4~6월에는 ▲사운드 디자이너 ▲아트 아키비스트 과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융·복합문화기획자 교육을, 하반기 10~11월에는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으로 구성했다.각 강좌는 각 10차시로, 4개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탐
지역 문화잡지 ‘대동문화’가 한국잡지협회 2024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20일 대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잡지 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까지 9번 선정되면서 잡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앞서 대동문화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분야 우수콘텐츠 잡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대동문화’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는 지역 문화단체 대동문화가 발행하는 격월간 문화잡지이다.총 160여쪽으로 발간돼 문화예술 관광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전통문화와 역사, 문화예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0일(음력 2월 11일) 癸未 수요일 춘분,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8년생-원숭띠, 이동 변동 좋고 노력의 보람이 있어 금전 운 또한 길하리라.오늘의운세-2024년 3월 20일 수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잘 될 수 있다.84년생, 밝은 표정으로 상대를 대하면 좋은 기운이 모든 걸 열어줄 것이다.72년생, 에너지를 충전시켜 가면서 생각을 조금 바꾸면 힘든 일이 풀어 진다.60년생, 일은 현재의 여건이 힘들어지니오히려 자중함이
광주 서구문화센터는 오는 25일부터 화가 한희원을 초대, ‘시민과 함께하는 화가 한희원 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시민과 열린 공간에서 작가들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작품은 150호에서 소품까지 작가의 작품 중에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작가 특유의 두터운 질감으로 그려진 ‘바이올린 켜는 사람’, ‘생의 꽃’, ‘상처 난 별을 향해 걷다’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한희원 작가는 지난 2015년 유년시절부터 자란 양림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한희원미술관을 개관, 예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되는 무한 정보의 시대 속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의 눈과 귀를 기울이게 하는 무대가 펼쳐진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몰입형 사운드, 레이저 아트, 영상, 조명이 융합된 체험형 작품 ‘ACC 신비한 극장’ 공연을 선보인다.‘ACC 신비한 극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랙박스형 극장인 ACC 극장1의 공간성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ACC 무대기술진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관객 체험형 공연이다.앞서 지난해 화려한 무대 속 감춰져 있던 무대기술 체험을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광주여성 생애구술사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가사노동자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역 여성들의 생애구술채록을 추진한다.이에 채록을 위한 가사노동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대상은 과거 식모·가정부부터 최근 가사관리사 등 다양한 명칭과 형태의 가사노동자로서 일한 여성이다. 자신의 경험이 광주여성사로 기록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광주여성가족재단은 신청자 중 구술자를 선정해 채록작업을 거친 뒤 오는 11월 생애구술사 단행본 발간과 집담회 개최를 가사노동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라져 가는 주변의 풍경을 화려한 색채를 통해 화면으로 재현해 내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일곡갤러리(일곡도서관 내 갤러리)는 오는 22일까지 어반스케치 릴레이 전시 두 번째 자리로 양송희 작가의 ‘천개의 빛깔을 띈 일상’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작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개인전으로, 어반스케치를 통해 그려낸 평면 회화와 어반스케치에 필요한 도구, 10여 권의 드로잉북 등을 전시한다.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즉,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담아내
“예전에는 ‘다시 태어나도 바둑을 배울 거고 프로기사도 꼭 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얘기했었어요.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나온 뒤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바둑은 그냥 즐기면서 배우되 아마 다른 쪽, AI를 만드는 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2016년 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친 전남 신안 출신 이세돌 9단이 19일 구글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근황과 AI가 바둑계에 미친 영향, AI 기술 발전에 관한 생각 등을 밝혔다.이세돌은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프로그램인
광주 고려인마을은 디아스포라 고려인이 써 내려간 4번에 걸친 대이주의 서사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 기획전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이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개최하고 있는 기획전은 4차에 걸친 고려인 선조들의 이주사를 조목조목 설명하는 자료를 전시해 국가의 소중함을 후손들에게 심어주고자 기획했다.전시는 지난 3월 1일 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린다.제1차 이주는 1863년 기근에 시달리던 함경도 농민 13가구가 1863년 연해주 지신허 강변에 정착한 것을 시
광주기독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연 치유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공연에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 소리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캐논 변주곡으로 문을 연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등 클래식 음악이 연주됐다. 또 환자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가요도 함께 선보였다.특히 아리랑, 도라지 타령 등 클래식·국악이 접목된 다양한 곡들이 연주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광주 나눔소리오케스트라(지휘 윤상민)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연봉사단체다. 병원과 요양원, 사회취약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