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남해 바다 수 놓은 ‘완도’서 가을 정취를…”청산도·생일도·완도 수목원 등 ‘남도명품길’ 매력‘가을 별미’ 삼치회·‘원기회복’ 삼복탕 등 청해진미 남쪽 바다 끝에 위치한 전남 완도는 55개의 유인도와 210개의 무인도 등 265개의 천혜의 섬을 보유하고 있어 푸른 남해 바다를 수놓은 듯한 장관을 뽐낸다. 또 육지면적보다 12배가 넘는 바다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산(水産)군이다.모처럼 가족과 함께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올 추석 연휴, 자연이 살아숨쉬는 완도에서 청해진미와
구충곤 화순 군수 “국화 향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해 군정에 협조한 군민들과 멀리서 나마 고향 사랑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구충곤 화순군수는 “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유난히도 무덥고 힘들었던 여름을 보낸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 같다”면서 “뜨거운 여름이 가면, 풍요로운 가을이 오듯 늘 맞이하게 되는 것이 추석 명절이지만, 이번 추석은 군민 여러분께 더욱 고맙고 마음이 참으로 흐뭇하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우리는 어려운 국정여건
“역사 문화 숨 쉬는 ‘화순’서 온 가족 추억을…”고인돌 유적지·‘천불천탑’ 운주사·화순적벽 등화순군, 화순 8경 지정하고 관광 상품 개발 나서흑염소·다슬기·두부 등 힐링푸드도 맛 볼 수 있어 전남 화순은 지역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와 천불천탑의 신비 운주사,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경치는 물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화순군은 최근 대표 관광지 8곳을 선정하고, 이를 자원화하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올 추석
“새로운 천년 개막에 많은 관심 당부”강인규 나주시장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족 대 명절에 고향을 찾아주신 귀성객 향우 여러분. 이번 추석은 장장 열흘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고향에 머무르시는 기간이 평소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 땅에서 편히 지내시고, 따듯한 가족의 정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하고 불편함 없는 나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내년 2018년은 전주와 나주가 합쳐진 전라도라는 명칭이 생겨난 지 딱 1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라도의 한 축인 우리 시
조충훈 순천시장 “최고의 멋과 맛이 기다립니다”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은 벌써 고향 마당이나 계획했던 여행지로 달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순천으로 오십시오. 상상 이상의 멋과 맛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올해부터 순천시는 365일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365일 축제는 단순하게 이벤트로 하는 축제가 아니고, 자연과 생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져 365일 순천에 오면 즐겁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봄과 가을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계절적·...
‘황금물결 넘실’…나주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영상테마파크서 굽이도는 영산강·나주평야 한눈에반남 고분군·국립나주박물관 고대 마한 진수 ‘만끽’ 나주는 곡창지대다. 영산강을 젖줄 삼아 너른 나주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곳에 요즘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벼들이 노오란 옷들을 입고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너른 평야에 가득한 황금 물결을 보노라면 절로 배부르다. 황금물결은 나주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나주시 동강면 영상테마파크
“추석연휴 여수로 가족여행을…” 가을이다.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여행지로 여수 섬 길을 추천한다.대표적인 섬 길은 바로 ‘여수 10경’ 중 하나인 ‘금오도 비렁길’이다. 직벽 100여 m가 넘는 미역널방의 웅장함뿐만 아니라 궁궐나무를 기르던 황장봉산,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으로 유명세를 한껏 타고 있다. 울창한 숲과 남해의 푸른바다를 함께 즐기며, 아찔한 절벽 위에 쪽빛 남해바다의 비경을 바라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꽃 섬으로
“밤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서 낭만과 추억을…”오동도 잊지 못할 힐링…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도빅오·여자만 노을·낭만 버스커 등 이국정취 물씬 기나 긴 추석 연휴 동안 남해안의 대표적 관광지인 ‘엑스포의 도시’ 전남 여수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부한 먹거리에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특히 여수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화려한 조명의 여수 밤바다는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핫플레이스 광양서 힐링을” “핫플레이스 광양,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광양에서 힐링하세요!”전남 제1의 경제도시에서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시를 이끌고 있는 정현복 시장의 말이다.지난해 10월 전남도가 분석한 ‘SNS 관광키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축제 중 광양매화축제가 가장 인기 있는 축제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 6월 ‘광양 사라실 라벤더 단지’는 그 어느 때보다 SNS를 뜨겁게 달궜다. 광양시 공식 SNS에 올린 관련 콘텐츠를 40만 명이 넘게 봤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SNS 뉴스채널 ‘
친구·연인끼리 광양 동굴서 와인체험 해볼까?섬진강 물길·백운산 빼어난 풍경 관광객 유혹옥룡사지 동백림·느랭이골 편백 숲 ‘힐링명소’ 전남 광양시는 섬진강 물결이 꿈결처럼 가슴 설레게 하는 도시다.백두대간 호남정맥 천리 여정을 마무리 짓는 백운산 자연경관은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봉강, 옥룡, 진상, 다압 4개면과 구례군 간전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백운산은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한 명산으로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높이 1천222m의 백운산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
“전남 종가의 멋·숨결 느껴보세요”文의 고장·인재 산실, 뿌리 깊은 종가문화 보전 덕분오랫동안 전통문화 계승…이웃 위한 나눔 실천도 ‘앞장’‘충효·의열’, ‘이순신 조력자’ 등 종가마다 스토리도 다양 전남은 ‘종가(宗家)의 고장’이다. 전남에 뿌리를 두고 대를 이어온 종가는 70여 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대 이상 대물림해 온 종가가 절반을 웃돈다. 나라에 큰 공을 세우거나 학문과 덕이 높아 종가가 된 불천위(不遷位)도 9곳이다. 가장 오래된 종가는 신안의 한양 조씨 봉사공파로 28대째 내려오고 있다. 종가의 종택(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장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묘사할 때 흔히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는 표현을 쓴다. 산 좋고 물 좋기로 장성은 둘째가라면 꽤나 서럽다.국립산림과학원이 5년 전 전국 68개 산촌의 대기청정도를 분석해 발표했다. 당시 조사에서 장성군 대기 중 오존 농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왜 장성의 공기가 이렇게 좋은 걸까. 산이 많은 때문이다. 임야가 전체 면적의 60%를 넘는 곳이 장성이다.물은 또 어떤가. 보해양조가 괜히 장성군에 터를 잡은 게 아니
“장성서 피톤치드 마시며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전국 최대 편백나무 ‘치유의 숲’ 축령산 산림욕 성지 ‘각광’장성호 수변길 트레킹 명소 인기…숲·호수 정취 ‘동시에’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딱 좋은 날씨가 여행을 부추긴다. 하지만 여행지를 고르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다 여행지가 너무 멀면 오가는 데 시간을 허비하느라 여독이 남기 십상이다.여독을 남기지 않은 여행으론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제격이다. ‘귀차니스트’도 일으켜 세울 여행지로 전남 장성을 추천한다.특히 성묘와 차례상 준비로 바쁜 추석연휴 때도
불꽃처럼 타오르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 ‘광주’사상 최장 추석 연휴 멋과 풍류의 고향 정취 만끽디자인비엔날레·양림동·전통시장 등 볼거리 가득문화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오미’ 탐방 먹거리도 소설가 문순태는 가을 바람 살랑 ‘오메 단풍 들겄네’에서 “남도는 지금 소슬한 바람끝에 가을 향기가 묻어 오고 있습니다”라고 표현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 광주 무등산 억새밭 등에서 땀땀이 수를 놓듯 가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이라는 뜻이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아시아문화중시도시를 성장하고 있는 광주의 예향의 도시답게 눈
어른들은 골프…아이들은 물놀이나주호관광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휴식과 레포츠를 함께 즐기는 휴양지나주호반에 자리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물놀이테마파크와 팬션, 골프장 등을 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추석연휴 나주를 방문한다면 나주호도 꼭 들러볼 만 하다. 저수량 9천120만 톤으로 나주 지역 농업용수의 공급원인 나주호는 붕어, 잉어, 향어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내수면 낚시 단골 명소로 꼽힌다. 나주호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들은 호수 주변 비자나무 숲 덕택에 기생충이 없다는 속설 덕택에 낚시...
“교사들의 헌신 학생들의 배움 의지에 감사”윤채현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교장윤채현 제3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교장(해남 우수영중학교 교장)은 ‘뿌듯하다’는 말로 16박17일의 대장정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독서토론열차 참가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떠나 중국과 러시아, 몽골을 거치면서 글로벌리더가 될 자양분을 많이 받고 성장했다고 여겨서다. 윤 교장은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장정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교육, 학생들의 배움에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교육효과를 얻었다고 ...
전남교육청 시베리아횡단독서토론열차학교 동행기세계로…미래로 첫 발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동토에 울려퍼진 독립군가민족의 시원서 세계평화 기원몽골 사막에 희망을 심다사막에 ‘푸른 꿈’ 심으며 세계인이 공존하는 미래 기원몽골 대통령 제공한 토지에 유실수 180그루 식재“다른 사람들도 심으면 푸른 숲으로 될 것” 희망유목민 삶도 체험…독서토론ㆍ진로상담 이어가이태준열사 공원서 즉석 태극기 플래시몹 ‘박수’16박17일 대장정 올바른 역사관·세계관에 도움시베리아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 종착지인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학생...
발칸 9개국을 가다… ⑥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도시 곳곳이 기독교에 대한 박해 흔적황제의 아파트·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등 중세 역사의 현장기독교도 3천~4천명 순교 후 313년 밀라노칙령으로 공인엄지발가락 만지면 소원 이뤄진다는 그레고리우스 닌 동상트로기르에서 출발해 스플리트(Split)에 도착한 시간은 5월 31일 오후 6시였다. 곧바로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구경했다.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 245~31
최혁 주필의 전라도 역사이야기11. 다산 정약용선생과 애절양(哀絶陽) 강진에는 강진현감 뿐만 아니라 전라지역 육군본부라 할 수 있는 병영성과 해군지역사령부 격인 수군만호가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수탈이 심했다. 더 이상 이렇게 살수 없다며 남자들이 자신의 남근을 잘라버릴 정도니 탐관오리들의 학정이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관리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조선은 망했다. 원통해서 못 살겠네…당신들은 이리떼요… 강진의 아낙네, 남편의 잘린 물건 손에 쥐고
◇호남대 수시모집은-모든 학과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면접 실시 모든 전형, 자소서 없음 -면접·학생부교과전형간 중복 가능-1회 납부 전형료로 2회 지원 가능.호남대 수시모집은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면접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간 중복 지원 시 전형료 1회 납부로 입시생들의 부담을 완화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항공서비스학과의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 대상전공체험 장면./호남대학교 제공호남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96%인 1천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