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남도 인심·풍성한 먹거리로 유명 ▶걸어서는 더 갈수 없는 곳, 땅끝한반도의 남쪽 끄트머리이자 대륙의 시작인 땅끝마을.한해 8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 땅끝을 찾아 망망대해 바다에 맞서 또다른 희망을 담아간다.땅끝바다가 마주보이는 사자봉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아련한 서해의 섬과 오가는 고깃배, 노을 물드는 바다 등 그림같은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화순 속의 중국 유적, 유커 부르는 촉매제”구충곤 전남 화순군수“생산-판매-체험 접목한 6차산업 모델 개발중” 구충곤 화순군수는 ‘관광 화순’에 대한 자부심이 유별나다.우선 최근 최대 관광 수요인 중국을 대상으로 한 유적지가 다양한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구 군수는 “중국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성장터, 화순적벽, 주자묘, 천태산 등 뿌리정신과
■박재일 남도일보 정치부장(국장대우)과 떠나는 주말고향여행신선이 된 듯…화순 바위에 새겨진 억겁의 세월을가는 명소마다 역사문화 테마파크…‘천하제일경’ 적벽 꼭 봐야고인돌 유적지·‘천불천탑’ 운주사는 돌의 미학…신비로움 더해 전남 화순은 지역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과
■‘청정골 화순 휴양림’은 여행의 숨은 재미청정골 화순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고장으로 특히 화순군에서 운영 중인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화순군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천자연휴양림은 지방도 822호선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해발 601m의 천운산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아름답다. 주 능선이 남동쪽으로 팔을 벌
■김삿갓이 사랑한 그곳, 선인 흔적 깃든 화순서 특별한 시간여행 ▶화순적벽천하 제일경 화순적벽은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 약 7㎞에 걸쳐 발달한 수려한 절벽이다. 이 중 노루목적벽은 1519년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 중이던 최산두(崔山斗)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적벽에 버금간다 하여 적벽이라 명명했다.그 뒤 많은 풍류시인 묵객들이 이곳에 들러 그 아름
■힐링약선음식의 본가, 화순에서 원기 회복을!전남 화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건강한 먹거리를 테마로 ‘힐링푸드 축제’를 오는 10월 개최한다. 특히 원기회복에 좋은 화순 맛집에서 여름철 허기진 배를 달래보자. ▶흑염소 요리방풍, 엄나무 등의 약초를 곁들인 화순의 대표 약선 음식으로, 전국 사육량의 25%를 화순에서 차지하고 있다. 화순에는 국내 유일의 흑염
현장 행정·창조경제 바탕으로 ‘행복한 보성’ 이끌어최연소 서울시의회의장 등 경험 살려 지역발전 앞장끈끈한 친화력·현장 중심의 자치행정 강점으로 꼽혀 전남 보성 복내 출신인 이용부 보성군수는 항상 ‘서울특별시의회 최연소 의장’이란 행복한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보성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허
■율포 해수녹차탕·태백산맥 소설 문학의 고장,산·바다·호수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 자랑,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율포솔밭해수욕장율포솔밭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소나무들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며, 2012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3대 우수해변이자 최근 해수부가 추천한‘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된
■오치남 남도일보 편집국장과 떠나는 주말고향여행보배의 땅·녹차 수도…차 한잔으로 치유와 힐링을…산과 바다, 푸르른 녹차밭까지 ‘삼중주’ 국내 최대 茶 생산지숨은 관광지속 ‘녹색빛 건강 선물’도…사계절 향기 물씬 풍겨 오치남 남도일보 편집국장은 전남 보성군 조성면 신월리 상신 출신이다. 조성북교(현재 조성초등
최혁 남도일보 주필과 떠나는 주말고향여행‘목포의 눈물’ 거두고 낭만 넘실대는 관광도시로…위세등등 유달산, 서해안 바라보며 사계절마다 기암괴석 절경 연출아름다운 풍광 담은 예향…남농 허건·이난영·남진 ‘예술인의 고향’가는 곳곳마다 푸짐한 먹거리·넉넉한 인심에 지친 심신 ‘재충전’ 최혁 남도일보 주필의 탯자리는 전남 목포다
■이것만 알면 …목포여행 TIP목포 가는 길이 많이 편해졌다. 수도권에 있다면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면 2시간30분 만에 목포역에 닿는다. 당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KTX는 하루에 왕복 15회 운행한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면 광주지역에서는 1시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뱃길을 따라 홍도와 흑산도 등 섬여행을 떠나는 것도
■목포, 가는 곳마다 남도 예술의 멋과 풍류 넘쳐 ▶유달산해발 228m의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다. 고하도와 목포대교의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그 사이를 오고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며 일몰과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유달산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한국의 섬’시리즈 2차 3권 출간저자 이재언 연구원, 총 4차 13권 발간 예정, 전라남도 섬 1차 5권 2015년 출간9월 여수시 섬, 완도군 섬 출간 예정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이재언(66) 연구원이 '한국의 섬' 시리즈 2차 3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간한 3권은 1차 전라남도의 섬 시리즈
■정원의 도시 순천, 남도의 맛과 멋 오롯이… ▶힐링명소 순천만국가정원최고의 도심 피서지이자 힐링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시는 앞서 지난 2013년 순천만을 항구적으로 보전하고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4년 순천만정원을 영구 개장했다.순천만국가정원에는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전병호 부회장이 본 조충훈 시장실사구시형 행정가…허물없는 ‘소통 시정’ 구현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실사구시형 행정가로 불린다.지난 2003년과 2012년 시장 재직 시 두 번이나 국토해양부 주관의 ‘살고 싶은 도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열릴 당시에는 ‘고향 순천’을 알리기 위해 1년 6개월 동안 녹색자켓
오금택 부사장이 본 유두석 장성군수항상 발로 뛰는 ‘고향 사랑의 귀감’비전 가득한 ‘옐로우시티 장성’ 물려주기 최선 유두석(66) 전남 장성군수는 고향 장성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발벗고 나서는 ‘고향 사랑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유 군수는 6·25 전쟁이 일어나던 해인 1950년 2월 27일 장성 황룡강변 오두막 토담집에서 9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과 떠나는 주말 여행“先史의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수도 순천… 오감 만족” 낙안읍성 옛 조상 숨결 그대로…7080 향수 담은 드라마 세트장도우리나라 3대 사찰 ‘송광사’·문화읍성 달빛야행 등 볼거리 가득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은 전남 순천 태생은 아니지만 순천은 항상 제2의
■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필암서원에 김인후 위패…곳곳에 서원·사우 사리 조선시대 26대왕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은 ‘호남팔불여(湖南八不如)’를 말하면서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고 했다.이는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뜻으로, 학문·선비의 고장답게 장성은 곳곳에 필암서원, 고산서원, 봉안서원 등 서원과 사우가 많다.특히 황룡면
■장성가면 캠핑은 필수 ▶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청소년야영장홍길동테마파크 안에 있는 야영장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나무테크가 25개 마련돼 있다. 특히 취사장·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야영장 바로 옆에 풋살경기장, 4D영상관, 산채 등 볼거리가 많다.▶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오토캠핑장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
■오금택 남도일보 부사장과 떠나는 주말 고향여행“황룡강 전설이 장성 곳곳마다 노란꽃 향기로”인간·자연 공존하는 Yellow-city로 거듭 …한여름 노란꽃이 피는 곳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 축령산·남창계곡 등 ‘힐링 여행지’로 인기 오금택 남도일보 부사장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태생이다. 장성호(당시 북상면 소재)가 들어서면서 고향 마을이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