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고장’ 장성, 그 자연 속으로늘 푸른 축령산서 자연의 너그러움 느껴 보세요천년고찰 백양사·홍길동테마파크 야영객 북적…다양한 민물고기 요리 일품 지친 일상을 벗어던지고 싶은 여름 휴가철이다. 전남 장성군은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의 최적지다.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축령산에서부터 민
“2천년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목사골로 떠나자”‘남도의 젖줄’ 영산강 줄기로 고대부터 구한말까지 ‘호남 천년고도’나주관아 복원·곰탕거리 연계 원도심 활성화…‘빛가람 전망대’도 볼거리“풍부한 역사·문화 인프로 바탕으로 컨텐츠 개발…명품 관광 코스 도약”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이 연속되는 나날
빛고을 혁신도시 둥지…미래 풍요의 땅으로 억겁의 세월이 지나간 역사의 고을에서 여행을 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2000년의 시간이 머물고 있는 나주로 떠나는 ‘역사여행’ 이다이와 함께 전남 중부권 중심되로 발돋움하고 있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빛가람 전망대’가 최근 개장식을
찬란한 문화·역사 살아 숨쉬는 신비로운 고장 백수해안도로 따라 곳곳마다 전설…칠산앞바다 일몰 최고 절경4대 종교 성지 한 곳에…‘천년고찰’ 불갑사는 역사적가치 높아 정상문 남도일보 회장은 전남 영광군 태생이다.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정 회장은 학창시절 고향을 떠나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 볼거리 가득한 영광‘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신앙의 정기가 흐르는 곳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아름다운 섬 100선’ 송이도·농어촌체험 휴양마을도주말에 떠나는 영광 여행은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시작된다.백수해안도로를 달려 해수온천랜드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법성포 굴비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이어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관람하고 숙박을 한 후
정상문 회장이 본 김준성 군수당선과정까지 드라마 인생…행복한 영광만들기 파수꾼유복자로 태어나 양복을 만들며 자수성가 한 김준성 후보의 영광군수 인생과정은 한편의 드라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 당선이 확실시됐던 정기호 전 군수의 독주 속에서 대항마가 전혀 없는 선거구도였기 때문에 뒤늦게 출마 선언을 한 김 후보의 당선을 예측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전통음식연구가 ‘음식명인’ 최윤자씨영광 특산물로 남도음식 달인…신지식인 선정 “남도 음식은 첫째가 정성 둘째가 재료와 양념, 셋째가 손맛이지요.”음식명인 최윤자(67·여) 선생은 그동안 각종 음식경연대회 등을 통해 영광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마른굴비 장아찌와 모싯잎송편, 쭈꾸미 강정 등 지역미와 향토색을 뽐낸 작품을 출
남도 대표 맛의 고장으로영광굴비한정식 이맛에 또 발걸음모싯잎 송편 인기…전국 각지서 주문영광은 예전부터 쌀, 눈과 소금이 많아 3백(白)의 고장이라고 불렸다.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단맛이 나는 천일염이 생산되고, 기름진 굴비를 왕에게 진상했다. 과거 고려시대 난으로 왕이 되려했던 이자겸은 영광으로 귀양을 오게 된다. 굴비란 이름의 유래는 이자
전국 청정해수욕장 20곳 발표진도 가계해수욕장,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전남 진도군 가계해수욕장,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곳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여행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2016 전국 청정 해
고흥군 ‘애도’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 선정‘힐링파크 쑥섬쑥섬’ 조성돼…마을 공동체서 운영천혜의 환경 자랑…1천그루 매실농장·갈매기 카페도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나로도) 애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남도여행 진도 관매도관매 8경 아름다운 이야기 가득, 3만평 곰솔숲 캠핑장제주도로 귀양 가던 선비가 섬을 붉게 물들인 매화를 보고 이름 지었다는 관매도(觀梅島).관매도는 사시사철 자연향과 꽃향기가 흐르는 휴식처다.싱그러운 향기에 취해 섬 곳곳을 잇는 마실길을 걷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는 비경을 만나고 넘쳐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전남 진도군의 관매도는
여수거북선호 야간에도 운항한다여수해경, 이달말까지 한시적 허가…연장여부는 추후 검토그동안 야간 운항이 중단됐던 여수거북선호가 한시적으로 야간운항이 허가됐다.13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경 여인태)에 따르면 주간에만 여수 돌산대교 선착장을 출항해 오동도를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하던 유선 여수거북선호의 야간운항 신청에 대해 이날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
주말 날씨예보 구름 많고 흐려 눈 비 소식도전남 여수 오동도 금오도 동백꽃 피어2월의 마지막 주말인 27∼28일 광주와 전남 지역 날씨는 구름이 많고 한때 적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리겠다.토요일인 2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다가 개겠다.2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또다시
문화 유적지 단풍시기 광주 전남 "빛고을남도투어"전남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23일 개막, 음악회·단풍 숲 거리공연 등 다채깊어가는 가을을 알리며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다.광주시는 광주와 전남의 문화 유적지를 즐길수 있는 빛고을남도투어를 운영중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광주의 도심관광과 지역전통문화 유적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5개 시·
전남 보성군 장도, 태종12년 코끼리 유배섬전남도 가고싶은 섬 선정전남 보성군 장도는 벌교읍 상진항에서 마을 도선으로 30분이 소요되는 섬이다. 현재 615명이 사는 2.92㎢의 마을이다.장도는 섬의 형상이 노루를 닮았다고 노루 장(獐)자를 썼다고 한다.하지만 장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코끼리 유배지 였다는 사실을 아는이는 많지 않다.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남도 문학기행 보성 차와 빛의 축제▲ 율포 솔밭 해변 보성의 남쪽 끝인 회천면에 있는 해변으로 은빛 고운 모래와 초록빛 해송이 잔잔한 득량만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폭 60m와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 소나무가 숲을 이룬 이곳은 지난 2012년 전국 3대 우수 해변에 선정되기도 했다.이곳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남도 문학기행 정남진 장흥▲ 정남진 토요풍물시장 = 탐진강변에 위치한 정남진 토요풍물시장은 장흥의 대표 특산품인 한우가 시중에 비해 30~40%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유명해져 현재 장흥의 필수 방문지가 됐다.한우는 20곳이 넘는 판매점에서 구입해 인근 식당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특히 키조개와 표고버섯, 한우를 불판에 구워먹는 ‘장흥삼합’이 인기를 끌며 더
남도여행 문화재 탐방 강진 다산초당다산 정약용이 가장 오랫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은 '강진 정약용 유적'(사적 제107호) 가운데 하나인 '다산초당'(茶山草堂)'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주택으로, 초가집이 무너져 현대에 기와집으로 다시 지었다.수원 화성을 설계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서 정조의 총애를 받았
나주 황포돛배 이용요금 9워부터 통일…편도 8천원전남 나주시는 영산포 명물이 된 황포돛배 이용요금을 배의 종류에 상관없이 단일화한다고 밝혔다.나주시는 그동안 영산포 선착장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을 오가는 왕건호는 1만원을, 나주호와 빛가람호는 8천원으로 차이를 뒀다.이 요금은 9월부터 8천원으로 똑같이 적용한다.
남도여행 담양 명옥헌 원림담양 고서면에 있는 명옥헌 원림(明玉軒 苑林, 명승 제58호)은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한 정원이다.정자와 연못 주위의 배롱나무가 장관을 이룬다.명옥헌은 조선 중기 문신인 명곡(明谷) 오희도(1583∼1623)가 자연을 벗 삼아 지내던 곳에 그의 아들인 오이정(1619∼1655)이 정자를 지으면서 만들어졌다.